반년 만에 HD800을 꺼내 들었습니다.
제주80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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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주로 에디션 XS를 사용했는데, 날씨도 쌀쌀해지고 해서 HD800을 꺼냈습니다. 역시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800S"가 아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DAC / EQ / AMP로 이런저런 조정과 착색을 거치지 않으면 HD800으로 도저히 들어주기가 어려운 곡들이 있습니다. 체감상 전자 악기나 특히 일렉 기타에 디스토션? 들어간? 곡들인데.. 대부분 괜찮은데 몇 곡들만 이러네요. (개인적으로 재즈/클래식 전문이라는 HD800으로 듣는 일렉도 재미있긴 합니다.)
1) PERFUME의 일부 곡들
2) 기타 찢어지는 일본 여성 락
3) DAOKO 의 몇몇 댄스 곡들의 신디 SWEEP ?음
뭔가 좀 이걸 완화할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EQ를 쓰고 있긴 한데... 고음이 쏜다하고는 뭔가 다른 느낌. DAC 필터를 바꾸면 좀 나아질까요...
숙지니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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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사실 구조적으로 완전히 잡기는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선의 방법은 진공관 매칭인데요, 그것마저 만족스럽지 못하신다면 패드 재질 교체까지 해보시길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13:01
23.11.04.
로우파이맨최노인
YAXI HD800 패드 써보려구요...
https://everydaylistening.net/2023/05/25/sennheiser-hd800-yaxi-pads-review/
https://everydaylistening.net/2023/05/25/sennheiser-hd800-yaxi-pads-review/
20:32
23.11.04.
2등 800s 로 변신시키는 모딩법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냥 EQ 하는게 답이긴 하죠..
13:19
23.11.04.
3등 대략 몇 만번대인가요?
솔직히 800순정은 참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SDR 모드를 하기에는 소리의 완성도가 급격히 저하되어 차라리 800s가 낫습니다.
영 안맞으시다면 방출 후 800s 최후기형을 구매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EQ보다 근본적인 부분을 건드려야합니다.
13:35
23.11.04.
SunRise
49000 번대입니다. 그것과 상대적으로 저음이 아쉬운거 빼곤 800을 좋아해서...-- 차마 방출은 못하겠고 S는 못 사겠고 옛날엔 그래서 HD900이 나오겠지! 하고 기다렸지요.^^:;
20:33
23.11.04.
제주800이
젠하이저 씨 인터뷰를 보면 HD900은 없다는 것 같습니다ㅜㅜ
21:40
23.11.04.
전 오히려 xs 가 궁금합니다.
워낙 자료가 없네요.
워낙 자료가 없네요.
15:08
23.11.04.
JNK
등급이... 아리아와 순다라/아난다 사이라는 참으로 어중간한 곳이라, 리뷰어들이나 매니아들 관심에선 좀 거리가 있는 느낌이네요..
20:34
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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