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제목 삭제 (혐오 내용 주의)
안녕하세요. G입니다.
요즘 핫한 키워드가 하나 있습니다.
"빈대"
혐짤은 없으나, 내용이 좀 혐오스러우실 수 있으니
벌레 이야기가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다만,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 적혀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 때 DDT를 사용하여,
박멸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벌레입니다.
(실제로는 완전 박멸은 아니지만 거의 전멸되긴 했죠.)
2023년 10월 뜬금없이 이 무시무시한 녀석이
한국에 퍼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아마 빈대를 경험하신 분은 적을 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이 괴물이 박멸되기 전의 전의 세대이고,
(아마 보신분들도 있을텐데 매일 방역차가
살포하고 다녔습니다.)
해외를 전전했다 보니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만
정말 무시무시한 흡혈귀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정보들은 검색으로 많이 찾을 수 있을테니,
간단히만 적자면
바퀴, 모기처럼 질병을 옮기지는 않으나
밤마다 나타나서 여러번 사람을 찔러 환장하게 만드는
그리고 알러지가 있다면 온몸에 빨간 자국을 남깁니다.
모기처럼 한번 물고 가는 게 아니라 한 개체가 계속 간 보듯 찌르기 때문에
벌레에 민감성이 적은 사람들은 몰라도 조금이라도 반응한다면 지옥이죠.
평소 아주 종이처럼 얇고 다 자라기 전엔 하얀색이라
초기에 발견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기한 대로 체질에 따라서
전혀~ 눈치를 챌 수 없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자기 집에 창궐했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부지기수지요.
저는 알러지 반응도 하기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생물체입니다.
최근 XX사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나타났고,
가정으로 옮겨졌단 기사가 나오더군요.
하여 당분간 XX은 이용 중지를 하게 될 것 같네요.
택배 수령시에도 좀 꼼꼼히 체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벌레와 달리 정말 별의 별 틈새로 들어갈 수 있는
엄청나게 얇은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묻어오는 것을 막을 수가 없기도 합니다.
DDT에도 내성이 생긴 개체가 국내에 상륙한 것으로 알고 있고,
최근 국가에서 대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가능한 확산을 빠르게 막았으면 좋겠네요.
빈대 잡으려 초가삼간 태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번 발생하면,
박멸이 힘듭니다.
그리고 속담에 나오는 말대로 웃프게도 약점이 열입니다.
어지간한 온도는 안되고 50도 이상의 고열을 쐬어야 죽는데, 옛 성인들에겐
요즘의 스팀 기술같은 게 없었으니... 진짜로 태우는 수밖에 없었겠죠.
몇가지 다른 방법이 있긴한데,
한국에선 안 맞는 방법도 있을거라
국가차원에서 조기에 정리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창고, 일반 숙박 업소라면
고열처리등을 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니까요.
무튼 코로나 때도 그랬지만 뉴스가 나온다는 건
생각보다 퍼지고 있단 이야기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에 정착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빈대 안전지대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이후의 많아진 해외 여행, 외국인 유입등으로
어디선가 발생한 것 같네요.
프랑스 파리 올림픽
빈대의 성지라서 좀 조심하셔야 할겁니다.(_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8일 오후 6시
-제목이 글 내용에 매몰된단 의견을 받아서
제목을 삭제했습니다.
모 업체를 저격하거나 한 내용은 아니였으나,
글의 내용보단 제목만 보인단 의견을 몇건 접수해서
제목을 수정하는 쪽으로 변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5
댓글 쓰기https://www.ytn.co.kr/_ln/0103_202311080900022000
일단 쿠팡 측에서는 허위 사실 유포로 대응한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 확인한 내용도 있긴 하군요)
한 때 거의 빈대가 없었던 한국이라
아마 조사가 미흡할 걸로 예측됩니다.
해외에서도 전문가도 대량 발생하기 전엔
있다고 판단이 어렵고, 정말 적을 때 찾으려면
빈대 특유의 냄새를 훈련시킨 개에게 찾게 하는데
이게 100%도 아니라서 저는 일단은 조심해야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차는 있는데 특유의 냄새는 대량 발생한 경우엔
저는 맡을 수 있긴 했습니다. (__);
ps. X팡이 뉴스가 나와서 그런거긴한데,
다른 곳들도 위험하다 생각은 합니다만,
택배를 100% 이용하지 않을 순 없으니까요.(__)
단순히 한군데의 업체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비추천 하고 가신 분은 누군진 모르겠으나
빈대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런 거 같은데,
많이 퍼지는 순간 정말 사태가 심각해집니다.
전 진짜 이게 지금 한국에서 퍼진다는게 소름 끼칩니다.
바퀴벌레도 눈앞에 나타나면 이미 늦은거라고 하니
조심해서 나쁠 것 없고, 한국은 현재 빈대 전문가가 없는 나랍니다.
그리고 할 말이 있다면 댓글을 적으세요.
좀 제목만 보인다는 의견을 많이 들어서 제목을 수정했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자외선..뭐 이런걸로 한 방에 안 죽는지요?
바퀴벌레보다 생명력자첸 훨씬 위일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바퀴벌레 박멸?
빈대랑 바퀴벌레랑 먹거나 하는게 전혀 달라서 별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바퀴벌레가 많은 집에선 빈대가 활동을
안한다는 통계가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천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먹는건 전혀 다르긴 하죠.
빈대는 원래 박쥐->사람의 피로
바퀴는 뭐 ㅎㅎㅎㅎ
아마 천적설은 바퀴가 빈대를 잠아먹는게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뭔가 묘하게 세기말적인 공포도 느껴지는 뉴스입니다.
안전지대가 없어진단 생각이 들어서 좀 무서워졌습니다.
OMG....
헐...
바 선생이야 어떻게든 처리할 방법이 있겠지만...(물리적인 방법이라도)
빈 선생은 그냥 열로 지지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니
좀 쎈 스팀기를 구해봐야 겠습니다
문젠 찾아내기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_-a
뭐 어느쪽이던 눈에 한번이라도 띄었으면 서식지가....-_-;
라는 글이니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로 보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X팡이라고 검색에서도 잡히지 않게 작성하긴 했습니다.
위에서도 해당 허위사실 유포 뉴스는 링크 받아서 확인하긴 했습니다.
염려 및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제목만 보이고 내용은 안보인단 이야기가 있어서,
제목에는 변경이 되었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빈대였다보니 걱정되네요.
진짜 몇 번이나 이사했습니다. (__);;
환경이 깨끗하니까 바선생이 그것을 없애야되는데 그렇지를 않으니까 그것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