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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영디비 회원분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이어폰 혹은 헤드폰, 그리고 음악은 무엇이었나요?

kmg3 kmg3
402 3 48

이제 레퍼런스로 삼을 리시버도 확실히 정했겠다 제 다음 목표는 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리시버를 영입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기기들 듣고 돈을써도 끝끝내 찾지 못할 수도 있고, 우연히 들어본 기기가 저에게 엄청난 감동을 줄 수도 있겠죠.
아무튼 긴 여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무엇보다 그때의 감정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영디비 회원분들께 감동을 준 이어폰 혹은 헤드폰과 그 때의 음악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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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마호 연월마호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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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요즘은 수월우 s8 아이유 아이와 나의 바다 입니다.
제일 많이 듣는 조합이네요 ㅎ
22:19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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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타이거마스크
아이와 나의 바다 정말 좋은노래죠..
22:56
23.11.12.
profile image 2등
저는 트루스이어 제로 블루가 좀 감동을 줬어요. 제 처음 유선이었는데. 제 느낌으로는 거의 모든게 완벽했었거든요. 그래서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노래는 honkai impact 3rd moon-halo가 좀 좋았어요. 단순한곡인데 jh3에서 업그레이드해서 헥사로 들었을때 그 곡에서 목소리랑 그런게 전 솔직히 너무 좋았어요.
22:22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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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Kazuki
항상 처음 그 느낌은 정말 강렬하죠.
처음받은 느낌 잊지 않을려고 노력할때가 가끔 있는것 같습니다.
22:58
23.11.12.
profile image 3등
감동을 준 곡이야 많지만.. 리시버는 딱히 없는 듯 합니다.
그나마 근접한 기기하면 오디오 테크니카의 SR9? 정도이려나요..
22:30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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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사진쟁이
리시버보다도 감정과 음악이 훨씬 더 큰 요소긴 합니다ㅎㅎ
23:00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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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r4sr이요 그 해상도와 정확한 소리의 감동이 ㅋㅋㅋ 

22:30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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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카스타드
er4 3단팁 제일 큰사이즈로도 왼쪽귀 차음이 안되서 제대로 들어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23:01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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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카스타드
귀가 큰건지 제가 착용을 잘 못한건진 정확히 모르겠는데.. 우측은 완전 끝까지 들어가고 차음도 잘 되는데 왼쪽은 들어가고도 차음이 안되더라구요ㅋㅋㅋㅠㅠ
23:04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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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드
엄청난 감동인지까진 지금은 기억나진 않지만
저도 er4가 놀라운 리시버라고 느꼈었죠.
새벽에 놀라워서 글 남겼던 이어폰중 하납니다. :)
23:09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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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sium
이런거 보면 감동은 1dd에있다는 말이 맞긴맞는듯요 ㅋㅋㅋㅋㅋ
23:00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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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Magnesium
다음주 주말쯤에 청음샵가서 다시한번 800s 들어봐야겠네요..
예전에 들었을땐 세팅도 아쉽고 경험도 적었어서 가물가물합니다ㅋㅋㅋ
23:02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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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R10에 Praxis 들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베이어다이나믹 DT880Monitor에 EF880M 물렸을 때도 놀라웠습니다.

22:44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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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SunRise
R10은 구하기도, 가격도 참 문제지만 Headfi.org같은 사이트들을 보면 정말 언젠가 구해서 소장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이어다이나믹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는데 어떤 소리를 내주는지 궁금하네요.
23:10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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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베이어는 80년대 특유의 교정된 DF 소리입니다
23:44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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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받은 이어폰 : 수월우 kxxs

맑고 깔끔한 고음 제대로 느끼게 해준 이어폰 입니다.


감동 받아서 눈물 흘렸던 노래: 

22:45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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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저도 시간될때 kxxs로 들어봐야겠네요
23:00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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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오마이걸
kxxs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맑고 깔끔한 고음이라 하시니 상당히 궁금합니다.
23:12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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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지금은 대체자가 많겠지만 한때는 이가격대에 이만한 이어폰 없었을겁니다. 심지어 커케도 잘먹습니다.

23:59
23.11.12.

최근에 들은걸로는 HD800S+HDV820에 Sara.K의 Stars 들었을때가 생각나네요. 

22:49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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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호루겔
800s가 정말 명기는 명기인가봅니다.
다음에 제대로 다시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23:13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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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을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감동적인 제품은
못 만나본 것 같습니다만,
SE846이 딱 듣고 플래그십 같다 란 인상을
받은 기억은 있습니다.
다만 대역폭 이슈가 있는 제품인데
주로 중음 두툼한 팝송을 많이 들어서
더욱 그런 인상을 받았긴 했을 것 같네요.
23:12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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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Gprofile
저도 아직 감동을 느끼게 해준 제품은 없었지만, 언젠가는 저에게 감동을 줄 제품을 만나볼거라는 확신은 드네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겠지만요..ㅎㅎ
23:16
23.11.12.
전 lg c타입 이어폰과 디렘프로 마스터 입니다.볼륨을 높였을때 이 제품이 들려주던 극저음 표현과 스테이징은 가격이 이게 맞는건가라는 의문이 들게하는 두 제품입니다.

그리고 감동을 전해준 가수는 zard였네요. 볼륨을 높여서 들었을 때 그 가사 하나하나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던 그리고 노래에서 감성이 느껴져서 불세출의 뮤지션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3:19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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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포기합니다
예전에 zard 드래곤볼 노래 좋았었는데 ㅋㅋㅋ 추억이네요
23:24
23.11.12.
카스타드
30년전에 히트곡이 나온 가수지만 지금 노래나 가수분들보다 좋은 부분도 많이 가진 아티스트 같습니다.
23:34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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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종결포기합니다
zard.. 한번 들어봐야겠군요
09:14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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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900이랍니다 걍 듣자마자 이건 사야된다!해서 몇달 뒤 수중에 들어왔답니다
음악은 솔직히 HYNN 라이브 들어보시면 지립니다ㅎㅎ
23:43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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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윤석빈
젠하이저 플래그십은 이어폰 헤드폰 할거 없이 많은분들께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청음샵 가서 간만에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ㅎㅎ
09:17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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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세월에 따라서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 좀 괴랄한 게 많아서 넘어가겠습니다..;;
이어폰은 포낙 PFE112/수월우 Solis/64 U12t 정도 될 듯합니다.
헤드폰은 청음만 해 봤지만 젠하이저 오르페우스(HE-1 말고 구형) 이었습니다.

23:46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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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연월마호
정전형 헤드폰은 전혀 접해볼 기회가 없기에 더더욱 궁금합니다.
정전형 중에서도 플래그십이면 말할것도 없구요ㅋㅋㅋ
09:20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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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감동을 주었던 녀석이라면 입문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들었던 아즈라의 아젤이네요

그냥 처음엔 생긴게 이뻐서 데려온 거 였는데 꽂았을 때 와... 이거... 우와..... 했었죠 ㅋㅋ

그 때 들었던 음악은... 확실히는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 garnidelia의 향희난무 아니면 극락정토 였을 거 에요

23:46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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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COCT
역시 처음 혹은 초기 경험이 정말 강렬한것 같습니다..
익숙해지면서 무뎌지는 느낌이 꽤나 있어서 아쉽네요.
09:22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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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역체감이 좀 느껴져서 참 아쉬워요 OTL
09:41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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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위 카덴자랑 데논 9200이 인상에 가장 남아있네요.

카덴자는 제 첫 IEM인데 한 몇달 특별한 느낌 없이 가지고 놀다가 적합한 케이블 매칭 후 최대한 포텐이 터졌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군요. 데논 D9200은 아무 생각없이 청음장에서 집어 들었다가 1시간 넘게 소리에 빠져든 후에 즉시 결재까지 하게 만들었던 헤드폰이고요.

음악은... 음 저는 실제 연주같이 들리는 고품질 음원들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23:59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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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플랫러버
영디비에서 카덴자 관련 글들 잘 읽었었습니다.ㅎㅎ
청음샵에서 들어봤을때는 덱앰도 영 별로고 그랬어서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었는데, 포텐이 터진 소리는 정말 궁금합니다.
09:24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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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영디비에서도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지만 HD800S 가 제게는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뒤이어 구입한 서스바라 역시 비슷한 수준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음악의 경우 딱히 한 곡을 지칭하기는 어렵지만 일본옥션에서 힘겹게 구입한 고전 애니 OST가 주로 테스트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01:08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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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로우파이맨최노인
대체로 800s에 대한 평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오랜기간 이헤폰을 만들어온 회사는 달라도 뭐가 다르긴 한가봅니다.
09:27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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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취미를 10년 넘게 하니까 딱 하나만 고르긴 어렵고 저는 3번의 phase?가 있던거 같습니다.
처음 음향기기를 접했을때 감동을 느꼇던건 grado sr325 와 UE Triple-fi 10
한참 본격적인 취미로 발전 했을때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제품들은
Fostex TH900 과 Noble K10/JH13 freqphase 버전
음향쪽 관심이 식고 권태기를 몇년 보내고 나서 다시 음향에 관심을 가지게 해줬던 제품은
Sennheiser hd800s 와 Sony Ier-z1r 이네요.

08:25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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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불량
이런저런 후기들 보다보면 소니 이어폰도 참 궁금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800s 다시한번 제대로 들어봐야될 것 같습니다.ㅋㅋㅋ
뉴비시절에 대충들은거 말곤 없다보니 기억도 잘 안나네요...
09:33
23.11.13.
처음 들었을때 너무 좋았던 느낌을 받았던건 hd800s였고..
100만원대 이상은 다 비슷비슷할거란 인상을 부순 초고가 플래그십 소프트이어스 튜리 티타늄이 그 다음이었네요
08:59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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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3 작성자
소닉유스
튜리Ti 한번 들어볼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착용감은 좀 그래도 소리는 1DD 플래그십인 이유가 있다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09:34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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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멜로디 R10으로 처음 다중 ba를 들었을때감동이 기억에 남네요. 이후에 훨씬 더 좋은 이어폰들을 많이 만났지만 처음느낀 그 느낌이 강하게 인상이 남습니다.
10:39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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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는 별개로 처음 헤드폰이 소니 mdr v55였는데
대중음악에 특화된 녀석인지 일본 펑크밴드 last alliance
의 노래를 듣는 와중에 멜로디 뽕에 취한 경험이 있네요....

반대로 현재는 oppo pm3 쓰는데 머리가 울릴정도의 극저역은
느껴지지만 첫 헤드폰으로 음악감상했을때의
뽕맛에 취하는 경험은 느끼긴 어려운거 같해요
18:47
23.11.13.
profile image

헤드폰은 800s에서 종결했지만,


더 놀랐던 건 AKG N5005였습니다. 이어폰도 이런 정도의 극저역 표현이 가능하구나 싶어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영화 볼 때의 웅장한 BGM과 배경 사운드의 섬세한 표현은 웬만한 헤드폰으로도 느끼지 못했던 몰입되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 두 개가 제 헤드폰과 이어폰 종결지 입니다. 

19:37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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