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에서 개인적인 가격간 제품에 대한 태도
개인적인 기준에서 이어폰 비싼거와 싼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싼 녀석은 막굴리기 좋지만 비싼녀석은 막굴리기 부담된다는거 그거 하나말고는 소리에 대한 선호도나 음질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느끼는 성능이나 이런 부분은 가격과는 크게 상관은 없다는 부분이 듭니다. 개인적 기준으로는 볼륨을 높였을 때 성능으로는 엘번들과 디렘프로 마스터 두 제품이 보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더 비싼기기보다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녀석이 비싼 녀석보다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주는 경우도 있고 비싸지만 개성이 있어서 독특한 맛이 있는 제품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격에 따른 음질차이는 잘 못느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애정이 있는 제품도 현재는 엘번들 제품으로 딱히 가격이 비싼 다른 제품들이 저렴한 타 제품보다 더 애정이 들거나 하진 않더군요.
엘번들은 내구성이 약해서 단자가 끊어지거나하면 계속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디렘프로2는 한쪽 유닛 필터하고 솜이 적출되었는데 평소 단자 문제도 있어서 보증 기간이 지나서 그냥 박스채로 버리게 되었네요. 그렇지만 디렘프로2는 다시 사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소리는 좋지만 고음이 묘하게 답답한 부분도 있고 극저역 대역폭도 깊게 나온다는 생각은 안드는등 몇몇 부분에 약점이 있어서 인지 차라리 개인적기준에는 조금더 v자인 마스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신 음질차이 보단 이어폰의 가격 차이 때문에 싼녀석은 막굴리고 비싼녀석은 조심해서 쓰거나 모셔두기 때문에 전투용으론 비싼녀석은 쓰기 부담스러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폰들 비싼녀석들의 가격이 점차 감가가 심하게되는건 느끼는 점에 개인차가 있긴하지만 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딱히 안타깝거나 그런건 잘 못느끼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좋은 소리를 부담이 적게 저렴하게 듣게 되어서 좋은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부분은 제가 들인 물건은 중고로 팔지 않고 다 소장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모으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베리에이션도 샀으니 이걸로 종결하고 저렴한 녀석들은 무료 나눔을 하거나 하는걸로 처리할까 생각중입니다.
댓글 34
댓글 쓰기가격이 비싸지만 소리로서 매력이 있는 제품들은 인정을 받는것 같지만 이상한 제품들은 저렴한 녀석들보다 못하다는 평을 듣는 제품들도 꽤 되는것 같습니다.
헤드폰은 평판형 제품이 극저역 대역폭 때문에 저렴한 다이나믹 제품들보다 우위를 가질 부분이 있지만 어폰은 저렴한 제품이던 비싼 제품이던 대역폭은 대부분 20~20000을 채우는게 가능해서 튜닝과 음색으로 혹은 취향에 따라서 평가가 많이 달라지는것
같더군요.
예전에는 하만타겟을 맞춘 제품들은 비싼 제품만 가능했었는데 ba단가라던지 튜닝기술의 부족등으로 말이죠 요즘은 저렴한 제품들도 1dd로 하만게인을 달성하거나 저렴한 중국산 ba를 사용해서 놀즈나 소니온 ba제품들과 비교시 성능에서 별로 밀리지 않는 하이브리드 들도 저렴한 가격에 나오고 있는 추세라 이어폰에서 튜닝에 있어서 가격에 따른 이점이 줄어든게 보이더군요. 점점 이어폰의 성능은 상향평준화가 되는데 고가형이 저가형에 비해 차별점으로 내세울수 있는 수(매력)은 점점 줄어든다는 느낌이 듭니다.
욕을 먹는데 버젼 나오는
족족 솔드아웃...
캠파를 좋아하는 저로써도
이해가 안 되는 트라이펙타.
헤드폰이고 이어폰이고 일정 가격에
이르게 되면 취향과 상황에 따른
호불호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듯 합니다.
성능의 차이가 안난다가 아니고
나긴 하는데 내가 느끼기엔
너무 작은 차이. 취향이나 튜닝에
따라 성능이 조금 낮아도
더 좋게 들리는 듯 합니다.
물론 가격만 비싸고 잘못 만든 제품들은
제외하고요.
취향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전 이제는 반대로
생각하거든요. ㅎㅎ
이어폰에서 헤드폰보다
더 차이를 마니 느끼네요.
저만 이상한 것일수도 ㅋㅋㅋ
근데 프록스도 dt900prox나 x65 ndh30같은 제품들보면 극저역 재생 전부 20hz까지 잘되고 thd도 심하면 5퍼정도라 평판형과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평판형 몇몇 제품을 들어보긴 했지만 그렇게 극저역 퀄리티에서 위 dd가 밀린다는 생각은 안들고 dd도 밀폐형인 경우 잘만들면 극저역 대역폭이 3hz까지도 재생가능한지라..
매우비싼 스텔스 x9000 lcd-5 mm500등을 아직 들어보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헤드폰 위주로 소비하고 있는 저에게 흥미로운 글이네요. 당연히 무조건도 아니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헤드폰은 가격대 급 차이는 느껴지거든요..
20만원대 물건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100만원대 못이긴다고 봅니다.
저렴한거 5개 살바엔 모아서 똘똘한거 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싼거 몇번 사보고 들어도 봤고 100만원대 제품들도 들어보고 사보기도 했는데 100만원대 상간에서부터 해상도+개성이 느껴졌습니다.
펀 사운드던 보컬 특화든 음질이든..
처음 입문 때부터 가성비 위주로 열심히 찾았는데 결국은 다 내보고 조금 더 더 더 올라가게 되더군요.
가성비는 결국 가성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드폰 내에서 체급차 확실히 느낀건 서스바라 뉴토피아 정도였네요.
뭐 제가 헤드폰에 아예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소리를 뜯어보지는 않았지만 이어폰보다 이게 더 좋다 하고 느낀건 서스바라의 공간감 말고는 어떤 헤드폰에서 이어폰의 개성을 넘는게 있었나 싶습니다..ㅎ
유토피아 같은경우도 비슷하게 잔향이 있는 스타일이고 말이죠.
대신 비싼 건 재밌잖아요 ㅎㅎ
많이 안 팔릴 걸 아는 듯한 튜닝의 맛이 있습니다.
헤드폰의 경우에는 아직 평판형과 dd간의 극저역 재생력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에서 성능의 차이가 있다고 보긴합니다.
드는 생각은
1) 앰프빨 엄청 타는구나 (특히 출력, 800S보다 더 볼륨확보 안되는...)
2) 헤드폰 아니고 이어폰인가?
이거 두개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지금은 헤드폰걸이 자리만 차지중이고요.
lg 번들은 성능에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한게 탈이죠 ㅋㅋㅋ
Mg100은 하만타겟 리시버 좋아하시면 한번 사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공이 혹은 뜨레첸토 2021 라이크 1dd로서 휼륭합니다.
엘번들이 dsp로 튜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면 이 녀석은 3.5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어쿠스틱 튜닝으로 만든 저음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샨링 오피셜 스토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링크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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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원에 관세까지하면 24만원 정도인데 광군제라서 할인헤택하면 프로모션 코드 적용해서 관세 포함 17~19선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https://hifigo.com/products/shanling-mg100?variant=44154070139119
센젠이나 hifigo에서도 팔기 때문에 구매는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알리에 비하면 적긴하지만 센젠이 할인폭이 그래도 큰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필터가 두가지가 있는데 밸런스 필터는 저에게는 좀 저음이 적고 쏜다는 느낌이 있고 베이스필터가 저음이 좀 많고 약간 부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나를 고르자면 밸런스 필터가 낫습니다.
가격이 높다고 음질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기도하고
보유중인 이어폰중에서 저렴한게 오히려 손이 더 가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예전에 청음샵 비슷한 곳에서 고가이어폰 들어봤는데 감탄 할만큼 좋은지 저는 잘모르겠더라고요. 돈 부담도 크구요
그리고 헤드폰이랑 다르게 평가에 대한 호불호도 심하게 갈리는 편이구요
비싼 기기든, 싼 기기든 신제품은 계속 나오니, 그중 에티모틱같이 오래 살아남는게 진짜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가격에 상관없이, 밸런스가 안맞으면 무조건 방출했네요...
레알 공감합니다.... 그게 비단 이어폰만이 아닌 거의 모든 음향 기기들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딱히 이어폰에 있어서는 가격과 음질이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가진것 중 비싼 것보다 싼걸 주로 많이 듣는데 그게 꼭 가격 부담만 적어서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