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11절 맞이 sale 전용 B+스탁 괴담.

 믿거나 말거나 카더라 입니다. 

확인된 정보도 아니고 확인하지? 않을 겁니다. 제 정보원 B씨의 신원을 보장하기 위해 ㅋㅋ

100% 믿는 건 아니지만 전 왠만하면 거를 듯 합니다.

 창고에 가득 쌓인 음향기기 제품들. 

연말 세일기간을 준비하고 있는 창고업자 미국인 B씨는 

간만에 일이 몇배가 되서 기쁘기도 하지만 짜증도 납니다.

세일용 재고와 일반판매용 재고가 섞이면 안 되기 때문이죠.

 특히 큰 땅에서 도둑이 들여 온 제품들은 물품 처리와 배송으로 

받는 가격이 세일품 재고와 비세일품 재고 사이에서 꽤 다릅니다.

섞이면 큰일 납니다.

일은 많은데 돈은 일의 양에 비해 평소보다 적게 들어 옵니다.

제품의 공급 가격 자체가 다르기 떄문입니다.

재고의 가격이 다른 이유는 일명 B+스탁이 세일에 쓰이기 떄문입니다.

검수에 통과 되긴 했지만 살짝 공정에 문제가 있었거나 검수율이 낮은 배치를 따로 뽑아서

세일때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단순 변심 리턴이나 완벽? 리퍼도 섞여있고요.

 믿거나 말거나 플렛폼 세일때는 제조사나 중간 유통사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B+가 나돈다는 괴담이 있습니다.

 할인율이 높은 나라라던가, 상대적으로 클레임이 덜한 나라 위주로 나간다고도 합니다. 

 위의 내용은 믿거나 말거나 인데...

확인된 사실은 세일전용 혹은 아울렛이나 할인 판매점 전용 스탁은 존재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제가 격은 일입니다.

베스트바이, 마이크로센터,타겟등 미국 거대 가전제품 판매회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과 고유 번호가 살짝 다른 도매가 및 권장 소비자가가 낮은 제품들을 따로 팔기도하고

블프등 세일 전용 패키징이라던가, 세일용 스탁이 따로 있는건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런 제품은 본사에서 AS서비스를 거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판매처를 통해 AS해야 합니다.

 아래는 직접 경험한 일들입니다. 

일부 인텔 cpu for 마센.

 컴퓨터 조립하던때에 자주 격었던 일로 종종 수율이 안 좋다고 반품했던 제품을

 리페키징해서 다시 저에게 팔았습니다. 몇번... 그러고 나니 아예 제가 반품하러 가면

부지점장이 직접 ㅋㅋㅋ반갑게 맞아 줍니다. 직원들과 대체적으로 꽤 친했음...

인텔에서 권한을 위임받아서 자기네들이 검수하고 재 포장후 판매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딱는걸 까먹은 터멀그리스가 그데로 있었...ㅡ,.ㅡ;;; 무료 게임 바우쳐 몇개로 퉁친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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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 판매 전용 ASUS 노트북.

 구매후 보증 기간 연장을 위해 등록하는데 asus에서 찾을 수 없는 제품번호라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베스트바이 판매 전용이라서 공식 등록조차 안되었던...따로 번호를 알려 주었고

그 번호로 인증?하고 나니 나의 소속기관이 ... 베스트 바이... ㅋㅋㅋ

  타겟의 삼성엘지를 포함한 다수의 가전제품들.

본사 사이트에서는 메뉴얼 조차 찾을 수 없고 서비스 요청도 거부 당했습니다. 

나중에 타겟에서 교환 및 환불처리 해줘습니다.

몇가지 제품이 그랬는데 타겟 자체가 믿을 수 있고 일 처리를 빠르고 잘해줘서 

작은 가전제품등은 가격이 저렴하면 아직도 그냥 타겟에서 삽니다.

 들어 보면 이상한 듯 하지만 저도 전자기기 유통쪽에 살짝 경험이 있어서 

이미 대부분 알고 있던 내용들입니다. B+스탁은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재포장 신품 판매도 실존합니다. 사실 이 바닥에서 재포장용 비닐과 드라이어기... 사용법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죠.

하지만 문제가 있는  이상한 물건들은 아닙니다. 판매에 문제가 없는 제품들입니다. 

판매자가 모든걸 일괄 처리하는 조껀등으로 제조사들이 

제작해서 납품하는 제품들인데 간혹 불량률이 높다던가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들이 돌기도 합니다.

스탁 번호등으로 본사에서 조회가 안되는 경우 대부분 이런 제품들입니다.

 하이비에서 직구해서 AS가 가능하긴 하지만 안 보내고 있는 알식이를 보며...

왠만하면 쓰다 문제 생기면 버릴?거 아니면 직구는... 안하는걸로

특히 세일품이 더더욱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저렴하다고 샀다가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 비용과 시간이 더 깨지니까요. 

 그리고 생각하게 됩니다. 

 왜 차이파이 리테일러들에는 B스탁이라던가 오픈 박스가 별로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