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대충 내년 계획의 프로토타입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연말 복병을 제하면 올해 지름도 마무리 되어가니
슬 내년 계획의 프로토타입을 세우고 있습니다
헤드폰은 신체 구조상 못 쓰니까 넘어가고
일단 이어폰쪽은 당장 계획이 있는 건 뭐... 없습니다 -_-;;; (있어봐야 뭐 J3H랑 Superior 예비용 정도?)
기다리던 녀석들이 있기는 한데 전부 소식이 두절 된지 많이 지나서 뭐...
언젠가는 나오겠지하고 이제는 살짝 반포기상태라... ㄱ-
그래서 내년 계획은 지르는 거 보다는 기존에 있던 녀석들을 정리하자는 쪽입니다
예전엔 아즈라를 제하면 남는 게 뭐 거의 없어서 처분을 꺼렸지만 지금은 아즈라를 제하고도 꽤 남는 것도있고
봉인한지 n개월 된 녀석도 슬 생겨서 살생부를 다시 작성하기는 했는데
처분 해도 문제가 없지만 지금 처분해도 보태서 넘어갈 녀석이 없으니 좀 지켜보자는 거랑
지금 처분 해야 그나마 더 받을 수 있다랑 충돌을 하고 있어서 사실상 보류상태고
그 다음으로는 DAC 쪽인데
지금 DAC이 거치형(K7, 톤2 프로) 빼고는 샨링 UA3, UA4, UA5, H5 (샨링이 어느새 지분율 1위 -_-;;)
+ 자잘한 거(AK, E1DA 등등) 정도인데
싹 정리하고 그냥 fiio의 KA17+Q15+K9 AKM 이렇게 넘어갈까 생각 중입니다
이유는 뭐... 견물생심 현실적으로는 다 처분해도 Q15 정도가 최선이겠지만요
(어떻게 알리 세일 때 맞춰서 하나 씩 하면 3~4월 6~7월 11월 정도니까 가능... 할 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그래서 DAC도 사실상 보류
그리고 뭐... 그 외의 자잘한 계획은
옛날 맨치로 찾으러 돌아 댕기질 않고 순찰 도는 식으로 하다보니 떡밥 던지는 게 고착화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요새 난독이 온 건가 그냥 모자란건가 영 알아먹기가 힘들어서 떡밥에 텍스트를 많이 건성으로 달게 되니
이걸 좀 어떻게 해봐야 되겠는데 싶은거 +
글 솜씨도 분석력도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아직도 아직은 전무에 가깝다 보니는 무슨 그냥 전무
커뮤활동이라고는 할 수 있을 만한 게 떡밥 가오는 것 뿐이였으니 그거라도 하고 있었지만
어느새 자연스럽게 뉴스봇(노동력 1000% 함유)이라던가 되어버려서 밖으로 싸돌아댕기는 걸 쪼매 줄이고
안에서 좀 놀아 볼까 하는 거 네요 댓글도 좀 달고
아 그럼 또 싫어하시려나
그리고 현생은...
언제나 계획대로 되는 법은 아니지요 뭐... T.T
무계획이 상책일 때도 가끔은....
뭐 아무튼 아직 일수로는 50~60일 정도 남았지만 일단 해둘게요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내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D
댓글 18
댓글 쓰기감사합니다 :D
거치형 사이즈 큰거 안들이시는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이어폰 위주면 굳이 필요없죠 ㅎㅎ
전 이제 리시버쪽은 거진 끝났고 케이블이나 덱앰,플레이어쪽만 좀 보고 있는데 이쪽도 조만간 끝날거라..
처음부터 좋은 건 많이 들이지도 않아서 대단한 건 뭐 별로 없습니다
그 캐스트 라던가 유코텍이라던가
에스코리아 정도에요 ㅋㅋ
열일하시는 영디비 정직원 또는 오토봇으로 착각하는 건 내년엔 없어질 수도 있겠군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검색과 번역, 그거 만만한 일이 아니었을텐데요.
저도 어떻게 했나 싶어요 ㅋㅋㅋㅋ
댓글도 더 달고 좀 더 수다도 떠시면 너무 즐거울 것 같습니다 ㅎㅎ
굳이 뉴스만 찾아올리지 않으셔도 ㅎㅎ 그래도 언제나 떡밥들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하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죠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