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820도대체 휴대 할수가 없네요
차에서 한강이나 바다 근처에 주차하고 음악 듣는걸 좋아 하는디 이어폰이야 가볍게 가져가면 되고 hd600이야 조심히만 다루면 되는데 이놈은 유리라....... 당연히 케이스는 들어있을꺼라고 생각 햇는데 제가 젠하이져를 너무 우습게 봤네요.
제품들어있던 종이박스에 넣어서 가지고 가는건 영 불안하고........ 집에서뿐이 못쓰겠네요
이어폰<<<<<<<<< 해드폰이군요
꼭 싸구려 이어폰만 쓰다가 처름으로 십만원 넘어가는 아어폰을 썼을때의 그 느낌 그 처음 듣는 소리들의 향연
딱 지금 그 느낌 입니다
휴대성 포기하고 음질에 몰빵하실꺼면 무조건 헤드폰 추천합니다.
그나저나 제가 두상이 작아서 해드폰이 크네요 ㅠㅠ
댓글 15
댓글 쓰기차에서 혹시라도 굴러가다 부딪칠수가 있으니.....
견고해 보이는 하드케이스는 십만원이 넘네요;;;;;;;
저는 보통 백팩에 들고 다니거나 해서 그정도 까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케이스 자체는 5-6만원 선에서도 구할 수 있더라구요.
젠하이저 전용으로 찾아보시면 찾으실듯
밀폐형 해드폰이지만 인도어 사용을 상정하고 만든 해드폰이라 아무래도 휴대성과 내구성이 많이 떨어지죠.
그나저나hd820이 잘 맞으신다니 다행입니다.
820 이놈이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대체불가 한 독보적인 사운드라 취향을 좀 타는 해드폰이죠
유리 깨지면 소리 달라지니 휴대는 자제하심이...
저라면 유리 뒷면에 10T쯤 되는 에바 폼을 유리에 닿지 않게 붙여서 다닐 것 같긴 한데,
그건 제가 왕년에 풀사이즈 헤드폰 쓰고 ET 모양을 한 채 밖을 많이 돌아다녀봐서 그런 거고...
다른 분께 권해드리기는 좀... -_-;;
HD820까지는 아니어도, 젠하이저 시그너쳐 사운드를 밖에서도 가볍게 즐기기에는
서브로 HD25/26 같은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온이어 타입의 이어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HD569라는 대안도 있고요.
출혈이 너무 커요
어휴 저는 감히 못들고 다닐거 같습니다 망가질까봐 ㅎ
알리나 국내에서 판매하는 헤드폰 케이스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엄청난 야외 사용보다는 집 외의 장소로 가져가서 듣는다는 느낌으로 가지고 이동하셔야겠네요.
제가 hd800s를 그렇게 들고 다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