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린이의 시선에서 본 SMSL DO400...
안녕하세요~
맨날 딴데서 놀고 있는 뭐 그런 음린이 입니다 -_-ㅋ
예술적인 타이밍으로 SMSL DO400 탑승에 극적(?)으로 성공하여 부랴부랴 토요일 수령하여
요래조래 써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뭐 그래봤습니다.
[ 결론부터 ]
...뭐지...원박스인데 이 출력 뭐에요????
PCM 필터나 볼륨을 반대로 내려놓고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이 이어폰이랑 혼합해서 사용한다면 더더욱...그래야 할듯 싶습니다.
물론 분리형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훗~ 뭘 그런걸로 그러나~ 하시겠지만....
욘석 상태가 보통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 ㅋㅋㅋ
* 물론 엄청 앰프를 가리는 헤드폰들 최상급 제품들은 논외로 말씀드리는거에요~
전 음린이니깐요 ㅋㅋㅋ
[ 좋은점 ]
역시 출력이죠....출력이 빵빵하게 나오니 생긴거랑 다르게 깡패 같아요 ㅋㅋㅋ
아 물론 ESS 특유의 단아함~ 선명함~ 은 시리즈를 거듭해도 잘 유지를 하네요 ^^
소리로 까일 제품은 아니긴 합니다 ^^;
[ 아쉬운 점 ]
조금 아쉽다 싶은것들은 몇 가지 있는듯 싶어요 ㅎㅎ
가령 볼륨 조절을 해보면 0.5db 단위로 움직이던데...
설정에서 1db / 0.5db 선택을 하게 해주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ㅎㅎ
(맞습니다 토핑에 이런게 있죠 ㅎㅎㅎ)
이걸 단점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상(?) 하게 ESS 계열의 제품군으로 가보면 늘 발열이 좀 있었는데...
9039로 가면서 혹 뭐 달라졌나~ 했는데....
여전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제품의 특성인걸로 ㅎㅎㅎ
(AK 계열에선 딱히 심하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뭐 이건 사실 SMSL 만 그렇진 않겠지만,
중국산 제품군들이 가성비 좋게 잘 만들긴 하는데...
유독 SW / 펌웨어 쪽으로 좀 약한 모습을 보이긴 하더라구요 ^^;;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 조금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살짝 받아 왔거든요 ㅎㅎ
SMSL DO400도 드라이버 잡아줘보니 뭐 안되고 그런건 없긴한데...흠....뭔가 좀 아쉽다? ㅎㅎ
(....아 펌업은 아직도 해결을 못했네요...대체 왜 SW에서 인식을 못하는건지..=_+)
소리 좋아요~ 해놓구 아쉬운소린 길게 썼잔아요?
네...그냥 써본것입니다 ㅋㅋㅋㅋ
오히려 인석은 이어폰 사용시 좀 조심히 써야 할꺼 같아요 ㅠ_ㅠ
출력 나오는 그대로 듣다가 이어폰 유닛 바로 퍽~ 하고 갈꺼 같아서;;;
공구 준비해주신 영디비님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댓글 6
댓글 쓰기원래 분리형으로 아예 갈생각을 하구 있었던는데 급하게 DAC을 어디 보내게 되어
정신 없이 들였는데....
와~ 생각이상으로 괜찬은거 같습니다 ^^
저도 대한통운으로 들어왔습니다 ^^;
알리 송장 번호를 보면 앞자리로 대충 배송사 파악이 되실테니
통관이 끝나셨다면 한번 직접 조회를 해보셔도 되실꺼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한동안? 파워 걱정은 없으실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