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의 추억
지난주 목-월 일정으로 3박 5일 짧게
싱가포르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애 태어나고 중학생이 되어서야 처음 나간
해외여행인데 좋았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기록은 당연히 먹거리 위주죠. ㅎㅎ
사테(꼬치) 거리 유명한 8번집에서 먹은
A셋트입니다.
전반적으로 달달한 양념이 기억에 남네요.
아랍 거리 근처에 있는 새우국수집..
큰 새우와 돼지 갈비가 들어있어서 든든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 안의 딘타이펑
우육탕면, 완탕수프, 소룡포..
한국에서 먹은 것 보다는 맛있는 듯 하네요.
마리나베이 샌즈 쇼핑몰의 일본 라멘..
한그릇에 2만6천원.. 쇼핑몰은 물가가 비싸네요.
강가 점보씨푸드 칠리크랩과 볶음밥과 공심채 볶음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맛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마리나베이 샌즈 쇼핑몰에서 먹은 브런치
녹즙(?)도 파네요.
두툼한 팬케이크가 가장 취향이었습니다.
공항옆 쥬얼창이에서 먹은 락샤, 파스타, 볶음밥
락샤를 좋아했는데 한번 밖에 못먹었네요.
체력이 저질이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쉬엄쉬엄 다니면서 보고 맛난 음식 먹으면
그게 좋은 여행인 것 같습니다. ㅎ
댓글 15
댓글 쓰기저도 싱가폴하면..마리나베이랑 꼬치에 맥주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달달이 꼬치 땡기네요
와 제대로 힐링하고 오셨네요..ㅋㅋ
싱가포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음식 위주의 사진, 일관성 있어 좋습니다 ㅋ
싱가폴은 여름에는 너무 습해서 겨울이 딱이죠. 1월에서 풀장에서 수영하기에 춥지 않았더라고요.
너무 맛난게 많이 쏟아지다보니 오히려 테러력은 약해지는군요. 저도 해외여행 좀 다녀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공복인데 사진 보니 어질어질합니다. ㅜ ㅜ
저도 언젠간 와이프랑 해외가고 싶네요.
신혼여행때 사스가..ㅌㅌㅌ
역시 음숙본좌 먹지니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