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t BUY of 2023.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직 2023년이 1달 넘게 남았고

블프에 3개나 질러서 배송이 오고 있지만

그 제품들은 다 정말 좋을거라고 기대하고

더이상의 지름은 없을거라 기대하면서

2023년을 돌아 봅니다. 

 2022 만큼은 아니지만

남은 비자금으로 모두 탕진하고

파산을 할정도로 질렀네요. 

헤드파이에만 최소 수천 달러 정도

쓴듯 한데 정확한 계산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중 최악이었던 구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마도 구매를 하지 않았을 제품중에

이어폰, 헤드폰, 소스기기/덱엠 하나씩

꼽아 봤습니다.

 Worst BUY of 2023.

 성능과 가격, 그외의 모든 느낌을 기반으로

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이어폰 부분 

 저렴하지만 그 저렴함조차

아까운 폐기물급... 

내귀와 취향에  너무 안 맞는 

탕주의 상관완아 입니다.

예전 글을 보신 분들은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탕주와 인연을 끊게 된 결정적인 

기기를 준 상관 완아입니다...

차이파이 저렴이 하입=돈 낭비라는

공식도 알려 주었죠.

  그후 장락공주를 비롯한 

저렴한 차이파이 하입 이어폰 몇개를 

더 구매 했지만요. ㅎㅎ

 많은 분들의 호평과 다르게

그냥 저렴한 차이파이가 얼마나 쓰레기일수 있나를 보여준 이어폰입니다.

 나름의 스토리 텔링도 가지고 있고,

제작사가 드라이버 기술력이 있다고 하지만

 길거리에서 $10미만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 보다도 만듬세나 제질이 저렴합니다.디자인도 멀리서 보면 이쁜듯한데

가까이 에서 보면 정말 장난감 같습니다.

 소리는... 멀쩡하네. 하다가도

반응이 느려서 영상을 보지 못할 정도로

싱크가 밀리는 걸 들으면 유선 맞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나쁘지 않다는

튜닝 발란스와 기본적인 성능... 

저에게는 그냥 나쁩니다.

 비슷한 가격대 보유 기기중 가장 밋밋한데

문제는 이가격대에서 레프런스 성향?!

이정도 성능으로 기준을 잡으라고요?

그냥 폐기물이죠. 

입문기포지션 보다는 중수 이상 분들이

잠깐 가지고 놀다 잊혀지는...포지션.

 환경오염 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좋은 소스 기기에 연결하면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내줍니다.

영상없이 단순한 팝 정도는

충분히 들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재미나 감동은 없습니다.

나는 이어폰에 돈 쓰기는 싫고 

딱 1개만 사서 음악만 대충 듣고 싶다.

상관완아 사도 되나?

그냥 더 저렴한 번들 구해서 쓰세요. ㅋㅋㅋ

 그 외에도 갈릴레오도 좀 후회가 되지만

기즈오디오 체널 티미에게 후원했다 치고

 $100 이하에 몰개성하고 저렴한 

차이파이는 아무리 리뷰와 평이

좋아도 무조껀 거르자! 했는데

 카덴자를 또 사버렸네요. ㅎㅎ 

이어폰 부분 워스트가 안 바뀌길 바랍니다.

 헤드폰

 메제 99 클레식.

추억은 추억일때 소중하고 가치가...

 예전에 99느와르에서  들었던

무지막지한 저음과

유닛이 흔들리는 파워가 기억속에서

많이 왜곡이 되었던듯 합니다.

 드랍의 99 느와르가 

조금 더 저음 강조 튜닝이라지만

이정도로 차이가 나지는 않을 텐데

1년 동안 상대적으로 좋은 제품들을 겪고

나니 메제 99 클레식. 

이제는 크게 좋은 평가를 못하겠습니다.

 저렴하게 구매했고 나름 보는 맛이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구매를 되 돌렸으면 합니다. 

 별로 구매한 헤드폰도 많치 않고

K361bt는 너무 저렴하게 구해서 ㅎㅎ

 크게 나쁘지는 않치만 워스트에

 99클레식이 자리하게 되었네요. 

워스트지만  나쁘지는 않은?제품입니다.

 소스기기/덱엠

최고의 성능, 가장 마니 쓰는 기기인데

미친듯하게 많은 자잘한 버그와 

최악의 버튼 배치와 감도, QC이슈(불량),

있으나 만한 A/S서비스. 

지금도 애정하며 쓰고 있는 알식이.

Hiby R6 pro2입니다.

사실상 베스트바이면서 

동시에 워스트바이 입니다.

 4.4 단자에 스턱이 되 버린건

제 운이 나쁜 것이고, 국제 워런티도

적용이 된다지만 그 비용과 시간이 ㅎㄷㄷ

 게다가 배송시 보험을 들지 말라는...

세금이 부가 될 수 있으니 

가치를 $ 10...로 잡아서 보내라.는데 

그냥 보내지 말라는 이야기죠.

 다행?히도 사용이 가능한 가능한

상태라서 그냥 사용중입니다.

 안드로이드OS지만 

대부분의 OTT앱을 비롯해서

다수의 앱 사용불가.

유명 스트리밍 서비스 앱 조차 호환성문제가

계속 발생합니다. 

무엇보다도 적응이 불가능한 버튼 배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듀얼 4499EX에서

나오는 미친 음질... 때문에 용서를 하며

나를 기기에 맞춰서 사용중입니다.

이 음질을 몰랐다면 차라리 좋았을 것을...

 시간을 돌린다면 

절대 구매하지 않았을 겁니다.

 고장나는 바람에 굳이 안바꿔도 되는

이어폰들까지 4.4 전환에 들어간

비용도 있고  다른 차이파이 기기처럼

발매된지 1년도 안되서 세일까지 해서

급하게 구매하게 후회되고 크게 아쉽지만

음질때문에 참고 넘김니다.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음향기기는 정가 주고 사는게 절대 아니다. 

출시 후 어느 정도 정보가 있고 

그를 바탕으로 구매를 하는게 좋다.

왠만하면 미국내에서 AS가 가능한

정식 수입품만 구매하지.

알식이는 올해

 최고의 음질과 많은 교훈을 준 기기지만

동시에 가장 큰 데미지를 준 

워스트 바이 기기 였습니다.

  2024년에는 음향기기 구매가

더욱 적어질듯 합니다.  

대부분 종결급?!으로 갖춘듯 하기도 하고

음형기기에 대한 열정도 마니 식었고 

발전된 너무 느린 음향기기 시장이라

기대감이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뭔가를

구매하긴 하겠죠. ㅎㅎ

 2024 결산때는 

워스트가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