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알식이의 반항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알식이 Hiby R6pro2.
올해 제가 구매한
최고이자 최악의 음향기기중 하나입니다.
음질은 최고 나머지는...대부분 최악입니다.
얼마전에 두번째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서
그디어 좀더 개선이 되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알식이의 반항심
더 심해졌습니다.
첫 업데이트에서 꽤 눈에 띄는 개선이
있었기에 두번째 업데이트를 많이 기대를
했는데 이건 완전 퇴화네요.
단자 스턱은 하드웨어 센서 문제인듯 합니다.
당연히도 고쳐지지 않았고요. ㅠ.ㅠ
(이제 고쳐질 거라는 희망을 버리고
진짜 4.4. 전용으로 취급해야 할듯 합니다.)
알식이로는 코브즈 스트리밍을
쓰면 안되는 걸까요.
몇곡씩 사라지던 임포티드 오프라인 음원.
업데이트 후로는 뭉터기로 없어집니다.
전체의 반 이상이 날아가서 전체
재인스톨까지 했는데 여전하네요.
처음엔 메모리카드를 의심했는데
인터널 메모리를 써도 문제가 있고,
이제는 임포팅시에 "서스크라이버만
사용이 가능한 기능" 이라고도 나오는데...
돈도 잘 내고 있고 로그인도 잘되 있습니다.
혼자 쓰고 있는 어카운트인데다가
먼가 설정을 복잡하게 해 놓지도 않았는데
중복로그인이라던가, 다른 에러 메세지도
아니고 다른 기능들도 다 잘 작동하는데
가금씩 사용자가 아니라고 하니 뭔 ㅋㅋ
사라지는 곡들도 랜덤하게 사라지고
하다하다 이제는 가장 마니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통째로 사라졌어요. ㅋㅋㅋ
3개의 다른 기기로도 똑 같이
코브즈 스트리밍을 하는데
다른 기기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알식이에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음원을 재생하면 당연히 문제가
없고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코브즈 스트리밍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결국 알식이랑 코브즈의 소프트 웨어 충돌이
확정적이죠.
업데이트 후에 증상이 악화 되었으니
정말 빼박입니다.
다른 기기에서는 여러기기 동시 플레이시에
중복 로그인 메세지가 이외엔 아무런
메세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코브즈가 불법적인?작은 사이트도 아니고
제가 알기론 세계적으로도 탑 5안에 드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알고 있고
하이비에서도 자사 OS에서도
타이달과 코브즈는 앱은 기본 탑재해
준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좀 너무 하네요.
알식이 인기도 꽤 좋은 걸로 알고 있고
저렴한 제품도 아닌데다가
현재 하이비의 성능 플레그쉽인데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게 아닌지 합니다.
알식이의
버튼 배치, 감도는 아무리 사용해도
적응이 안되고 이상합니다.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화면도 나쁘지는 않치만 빛셈이라던지
마감은 정말 저렴한 기기에서도
보기 힘든 수준입니다.
하지만
크게 영향을 주는 않는 부분에서
원가 절감을 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1세대 모델이니
시행 착오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GEN 2지만 하이비에서 써오던
디자인이 아닌 전혀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첫 모델입니다.)
그런데 이미 판매한 하드웨어는 개선이
불가능하더라도 소프트웨어는 개선이 되죠.
물론 런칭시에 완벽하면 좋았겠지만
놓친 부분이 있거나 다른 앱들이 업데이트가 되기도 하니 부족한 부분을 보완 개선해
나가면서 발전하는 되는데
왜 이리 개선을 느리게 하는지...
아예 개선을 안 하지는 않는데
너무 느립니다. 그리고 원래 멀쩡했던
부분이 이상해 지는 퇴화까지...
안드로이드 뎁을 구매한 이유중 큰게
범용 앱 사용 편의성인데...
OTT앱 사용불가
(중국 버젼 안드베이스...),
일부 게임 앱 소리 안나옴
(첫 펌업으로 일부 개선됨)
잠금화면에서 일부 버튼 사용불가
(역시 첫 펌업으로 개선)
대표적인 스스트리밍앱에도 수없이 오류.
(타이달로 갈아 탈까 하다가도 타이달은
멀쩡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음질이 딸려서 ㅋ)
알식이 정말 음질만 좋고 나머지는
다 엉망입니다.
그 음질 때문에 사용은 하는데
계속 되는 알식이의 반항기가 빨리
막을 내렸으면 합니다.
계속 이러면 타이달로 가야 하나,
아니면 오프라인 음원을 구매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