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화이 프리미엄 스트리밍??
재인아빠
스포티화이 프리미엄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쓰고 RP + 젠덱 + 젠캔으로 듣고 있습니다.
음질에 대해 찾아보면 전용앱으로 플레이시에 320kbit/s까지 된다고 나옵니다.
VolumIO(RP)에서 스포티화이에 접속해서 플레이 해보면 찾아본 설명에서 처럼 320kbps 16bit로 나옵니다.
근데 전용앱에서 플레이를 시키고 출력을 VolumIO로 해놓으면 같은 곡이 다르게 표기가 되네요.
44.1KHz 16 bit면 705kbit/s이 되는데요. 이 표기대로면 기존에 스포티화이 프리미엄에서 이야기하는 전송량을 두배가 살짝 넘는 무손실 CD 리핑 음원 그대로가 되는데 뭐가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다르게 들린다고 하면 그럴수도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제 귀를 믿을 수는 없지만 신기합니다.
현재 제가 정착한 셋팅입니다.
RP는 작은 케이스를 쒸어 줬습니다.
재인아빠
뚝섬꽃미남님 포함 4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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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다 좋게 들려요.
2등 320Kbps는 비트레이트고
44.1kHz는 샘플링레이트라서
엄밀히 말하면 틀리진 않습니다. OGG가 압축 포맷이거든요.
그래도 공식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에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OGG의 압축률이 200% 이상이라는 이야기가 되서요.
하여간 그렇다면 스포티파이 입장에서는 더 크게 이야기를 할 것 같은데, 이상합니다.
더 찾아보니 Ogg/Vorbis (96, 160, 320 kbps)로 설명이 되어 있네요.
실제 전송되는 건 320kbps이지만 아마도 압축 풀어서 44.1kHz에 16bit로 재생하고 있나 봅니다.
근데 스포티화이는 왜 이런 내용을 그냥 비트레이트로만 광고를 하고 있군요.
3등 스포티파이를 들으면서 음질에 대한 기대가 없어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요.
음질 관점에서 보면, 320kbps와 CD 음질이라는 44.1kHz, 16bit = 705.6 kbps라는 수치의 의미는, 320kbps는 OGG 손실 압축 코덱을 사용하기 때문에 CD음질의 무손실 PCM 형식의 44.1kHz, 16bit를 충분히 커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Spotify가 320kbps라고 광고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320kbps 손실 압축 코덱이 CD음질을 cover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복잡한 계산을 안하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 표시되는 44.1kHz, 16bit 는 OGG 에 포함된 압축전 sampling rate와 bit depth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 OGG 압축 포맷에는 채널 수, sampling rate, bit depth 등의 정보가 포함 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S: Vangelis의 초창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Aphrodite's Child의 666 앨범은 저도 상당히 좋아하는 앨범인데 반갑습니다^^
저는 VolumIO로 들으면서는 아주 만족하고 듣고 있습니다.
요며칠 666앨범을 세번이나 들었습니다.
예전엔 MP3에 비해서 OGG가 연산처리에 더 많은 리소스를 쓴다? 라는 이유로
같은 기기에서도 MP3에 비해 배터리타임이 짧았는데, 요즘의 다른 압축 포맷과 비교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용량대비 소리는 정말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0년 가까이 된 얘기지만, Flac이랑 OGG랑 귀로 구별할 수 없었기에 갖고있던 CD들 죄다 OGG로 320kbps로 리핑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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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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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구분은 블투랑 직결 정도만 하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320k mp3와 dsd도 구분을 못하는거 같네요 ㅋㅋㅋ
참으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