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켄우드. KH-CRZ700측정치

KH-K1000이라는 역작을 내놓고 켄우드 오디오 사업부는 JVC에 인수됩니다.

긴 침묵 후에 최후의 켄우드 유선 라인업을 내놓습니다.

헤드폰

상위기 KH-KZ3000 (48,400엔)

하위기 KH-KZ1000 (25,000엔)

이어폰

상위기 KH-CRZ700 (7,980엔)

하위기 KH-CRZ500 (4,980엔)

더블 네오디늄 마그넷 드라이버로 저음의 신축성은 증가시키되

그로 인해 발생되는 강력한 진동은 고밀도 하우징을 포함한 제진 설계로 제어하였습니다.

3k를 다소 평평하게 하여 오래 듣기에도 편안하며, 

오테처럼 노즐 댐퍼 가운데를 뚫어 고역 양감 조절과 동시에 고역 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입문자가 생각하는 업그레이드 된 소리는 이런 느낌입니다.

갑자기 저역이 줄어버리면 아무리 타겟에 맞다 하더라도 고음형으로 인식해 버리니까요.

역시 켄우드답게 좋은 소리입니다.

개인적으로 JVC보다 켄우드 사운드 엔지니어를 좋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