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은 아직 실종중인데..
드랍발 oh10 옵시디언 실종중입니다.
아마도 옆건물에 있을듯 하지만 그걸
찾아 헤멜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드랍에서는 예상한데로의
메크로 답변이 왔습니다.
아직? 없어진게 아니고
케리어가 뻥 친걸꺼다.
그냥 7일 정도 더 기다려라.
그전에? 찾고 싶으면
알아서 우체국에 가서도 찾아보고
주변에 떨어지지 않았나도 알아서 살펴봐라.
스스로 최소 3일동안 못찾으면
그후에 다시 연락해 봐라.
도와줄 방법을 찾아 보겠다.
사람 짜증나게 하는 답변이죠.
매번 자기들 쉬핑 파트너가 사기꾼이라고
하면서 늘 그 사기꾼으로 쉬핑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배송비 면제라지만
배송 주체가 판매자라면 배송 확인하고
물건이 고객손에 들어가야 판매자의
책임이 끝나는건데 꼭 없어진 제품을
고객이 알아서 찾아야 하는 것처럼
자기들이 도와줄 방법을 찾아 보겠다니...
거기다가 7일이요?
그정도 시간이 지나면 찾을것도 못 찾죠.
그냥 다른 회사들처럼 일단 미안하다고 하고
시간이 좀 걸리지만 우리가 확인해 보겠다.
만일 배송 확인이 안되면
재배송 혹은 환불해 주겠다.라고 하는게
힘든가...
어차피 물건 못 찾으면 환불해 줘야 하는데...
아무튼 이제 익숙해서
크게 짜증 조차 안나네요.
드랍...
가끔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제품이나
가격만 최저가 아니면
이용하기 정말 싫어집니다.
대기업?에 인수되도 그데로군요.
그런데 갑자기? 지금 배송할테니
애완동물을 단속해주고 어두운 곳에
불을 켜달라고 문자가???
어디선가 본 문자인데...
전에 대화? 한 히스토리 있고
예전에 오배송되었을때 (이때도 드랍DHL)
함께 DHL을 욕했던
아마존 주말 배송 담당자의 번호네요. ㅎㅎ
예전에 같은 문자가 와서 뭐지 하다가
매일룸에 내려가 보니 아마존 배송하는 분이
계셔서 핸드딜리버리 받고,
DHL이랑은 다르구나 하며
정문 어찌 열었나 했더니 자주 오니까
관리실에서 키를 받았다고
자기들은 프로라고 ㅋㅋ
DHL과는 비교하지 말라고...
(우체국분도 같은 이야기를 한듯한데
누가 힌건지 헷갈리는 ㅋㅋ)
그때 그분이랑 같은 분인지는모르겠지만
아마 아닐듯 합니다.
아마존 배송 원칙이 직전에 문자
배송끝나고 사진을 포한한
이메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저렴한 제품이라도 필수적으로
배송 증거를 남기는 거죠.
문자가 온지 얼마 안되서 이메일이
우리집 매일룸에 쌓여 있는
아마존박스들 사진. ㅎㅎㅎ
그런데 아마존 일요일 배송도 하던가...
일반 물품인데 ㅎㅎㅎ
금욜 배송 예정이었던 거라서
일요일 배송 된듯 하네요.
왜 아마존이 1위를 하는지...
쉽게 알듯 합니다.
배송 증거 즉 사진이나 사인 없이
오배송이 되면 묻지마 오버나잇 재배송
혹은 환불을 원하면 환불.
물론 자체 배송이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적어도 물건을 받지 못한 고객에게
니가 찾아보고 일주일 더 기다리다가
우리에게 도와달라고 다시 부탁해라.는
정말 정말 아니 듯 합니다.
암튼 옵시디언 보다 카덴자가
먼저 왔네요. 아직 일하는 중이라
받아 보지는 못했지만
퇴근후에 드디어 카덴자를 들어 보겠네요.
사진에는 없었지만
지난 번 오배송 때 처럼 누군가가 찾아서
자가노트도 함께 매일룸에 놓여 있으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댓글 6
댓글 쓰기둘다 잘 받았습니다.
미국이 땅이 넓고 해서 그런지 뭔가 오배송 같은게 잦은 느낌입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신기하게도 이번엔 우체국 대행이었는데도 오배송...
해결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배송 때문에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면, 한국은 그런 점에서는 다행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오배송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택배회사가 대체로 책임지니까요.
예외는 알리에서 오는 우체국 배송. Tracking이 안되니 그냥 기다리라더니, Dispute 열 수 있는 60일 다 되서 왔던 적이 있습니다 -.-
기본 등급 소포들은 자주 사라지는듯 합니다.
귀찮으니 주소 확인등을 대충하고
던지고 가는 케리어들이 많기도 하고
도둑들도 많고 비싸거나 중요한 물건은
꼭 수취인 성명이 있는 걸로 보내고 받아야 할듯 합니다.
이번에도 찾긴 했는데... 암튼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