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는 멍청하다
Kazuki
355 2 8
노캔이 위험하다는 뉴스에서 왜 포칼 셀레스티가....
걍 비싸보이니까 찍은 듯 유선인 것 도 보이는데
댓글 8
댓글 쓰기
1등
17:44
23.11.28.
2등
저도 어제 이 뉴스 봤는데요, 자료화면에 사용하기 위해 헤드폰을 쓴 행인들을 촬영한 장면이 필요하니 쭉 촬영을 했을테고, 그게 굳이 노캔이 되는 제품인지 아닌지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할지, 그리고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한다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다만 저는 노캔일때 잘 안들리는 것을 실험하기 위해 기자가 행인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보다 "저기요"로 부르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도 누가 선생님 이라고 부르면 저인줄 인식을 못할것 같아서요.
근데... 저는 원래 노캔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잘 모르는데,
그냥 길을 걸을때도 헤드폰으로 노캔을 켜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요? 그건 저에게 좀 충격이었습니다. 자고로 노캔이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나 켜보는 기능이 아니었던가... 저만 그랬나 싶기도 하고...
옛날엔 노캔은 고사하고, "커널형 이어폰이 주변소음이 안들려서 위험하다 오픈형 이어폰을 써야한다"는 말이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18:18
23.11.28.
3등
보니까 뉴스 내용은 꽤 도움이 되는 거였습니다.
저도 차 몰고 다닐 때 이헤폰 끼신 분들이 갑자기 횡단보도로 확 들어와서 깜짝 놀란 적이 많아요.
전혀 주위를 안 보고 다니더라구요.
건널목에서 일시 정차 맞는데.. 안 서는 차들이 더 많다는게 함정이죠.
영디비님이 올리신대로 길 다닐때는 주변소리 모드로 다녀야합니다.
음질 찾다가 목숨 날립니다.(이게 진짜 멍청한것이죠. ㅋㅋ)
저도 차 몰고 다닐 때 이헤폰 끼신 분들이 갑자기 횡단보도로 확 들어와서 깜짝 놀란 적이 많아요.
전혀 주위를 안 보고 다니더라구요.
건널목에서 일시 정차 맞는데.. 안 서는 차들이 더 많다는게 함정이죠.
영디비님이 올리신대로 길 다닐때는 주변소리 모드로 다녀야합니다.
음질 찾다가 목숨 날립니다.(이게 진짜 멍청한것이죠. ㅋㅋ)
18:19
23.11.28.
뉴스 내용 자체는 알찼지만 노캔 설명할 때 에어팟 3세대가 나온 걸 보고 좀 깨긴 했네요.
18:39
23.11.28.
자료 화면이라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핵심 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 외부 소리 를 차단하기 때문 에 위험해지는 경우 도 있습니다
중요한 핵심 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 외부 소리 를 차단하기 때문 에 위험해지는 경우 도 있습니다
19:01
23.11.28.
세인트루이스에서 살 때, 제가 일하는 곳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였는데요. 노상강도 사건이 한달에 한번은 일어났었던 거 같습니다. 이런 사건이 생기면 경찰에서 조심하라는 메일을 받곤 했는데요. 그중 하나가 길에서는 될 수있으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지 말라는 것이 포함되있었습니다. 주변에 누가 가까이 다가와도 모를 수있어서 위험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22:27
23.11.28.
노켄만 위험하다? 노켄이 전혀 없이도 PNI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합니다.
22:40
23.11.28.
근데 저걸 밖에 쓰고 다니는 게 대단하네요
23:35
23.11.2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1. 보통 일반인들은 헤드폰 종류를 구별하지 못하죠.
2. 최근에는 발매되지 않지만 유선 모델중에 노캔 헤드폰이 있습니다.
3. 이런 전문 분야의 경우는 전문가가 필요하긴한데, 사실 이런 외부 촬영까지 신경쓰긴 어렵겠죠.
무턱대고 멍청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좀 위험하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