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보다 낫다? 구글 픽셀 번들 측정치
해외에서는 구글에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음향기기 또한 의욕적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여기서 사실상 첫번째 이어폰이 Google Pixel USB-C earbuds입니다.
구글 픽셀 스마트폰의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되었고, 이후 픽셀 버즈 무선 시리즈를 전개하는 토대가 됩니다.
측정치는 정석적이며 B&W C5처럼 이어후크가 있어 귀에 강한 밀착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극저음뿐만 아니라 해상도가 올라가는데, 이 경우 해상도는 어마어마할 정도로 상승합니다.
애플 이어팟 역시 좋은 소리지만 가볍게 착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라 귀에 걸치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러한 소리가 편리한 착용감에서 구현된다면 굳이 이어폰을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애플과 달리 끝부분이 뾰족하여 강하게 눌러서 착용할 경우 귀가 쉽게 아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글 픽셀버즈 2, 픽셀버즈 A 측정치 - 영디비 (0db.co.kr)
픽셀 버즈 시리즈에서 커널형으로 바뀌어도 정석적인 토널 밸런스는 쭉 유지됩니다.
현재의 픽셀 버즈 프로 또한 상당히 잘 조율된 토널 밸런스로,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화로 15만원이면 직구가 가능합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도 적당한데 하나 사볼까봐요 (구글이어폰을 아이폰15프로에...)
이어팟이 다 좋은데 고정이 잘 안돼서 뭐 하나 씌워줘야 좀 쓸만한거같습니다.
픽셀3 박스에 기본으로 들어있던 이어폰인가요?
오픈형이어서 저는 안쓰고 바로 친누나 줘버렸습니다ㅎㅎ
이땐 참 뭘 많이 줬었는데 말이죠ㅎㅎ
이베이에서 25달러 정도 하네요
케이블 개조해서 함 들어보고 싶네요
전에 번개에서 들었을 때에 상당히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C타입이라 집에서 굴리기에는 좀 애매한 게 아쉽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