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A 이더C 후속작이 E3출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기습출시인가요.
미리 공개 한걸 본 기억은 없고
나온다고 발표는 했는지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ㅎㅎㅎ
덴클락 오디오에서 이더 C의 후속으로
E3 클로즈백 평판 헤드폰은 출시 했습니다.
.....
이더 보다는 이온 시리즈 같네요.
게다가
.... 이 녀석이 들어 갔고 모습도 그렇고
그냥 스텔스 염가판?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벤트 구멍이 뚫린 고릴라 글레스3가
들어갔습니다...빅터스도 아니고 3...
예전에 어느 제조사에서 코닝 글레스를
넣어서 대차게 말아드신...곳이 있는걸로
알고 있고,
하위 모델에서도카본파이버를 쓰다가
고릴라 글레스3라니 무슨 생각일까요.
가격은 $2000...
이미 판매 중입니다.
12월 3일 부터 배송한다네요.
댓글 14
댓글 쓰기조금 늦게 올렸습니다. 갑자기 구매하라고 연락이 왔었죠. 리뷰보다 빠르게 구매알람이...ㅡ,.ㅡ;;;
첫 사진 보자마자 200만원 하겠네.. 싶더니만 어유 맞춰버렸어요 ㅋㅋㅋ
요즘이 또 가격 올려치기 시즌인 것 같아요
몇몇 1류 제조사의 가장 성능좋고 가장 각광받는 헤드폰이 한화기준 200만원 이쪽저쪽에 자리잡고 있던 시절이 불과 몇달 전 이었던 것 같은 기분인데, 스무스하고 뜬금없게 기준선이 500만원대로 올라와버렸죠
그 다음 순서로 이제 중견급 레퍼런스의 가격대가 뒤따라 뛰어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좌 스텔스 우 익스팬스 이렇게 둘 다 장만해두고 감질나게 바꿔써가며 이것저것 듣고 노는 일상을 꿈꿔오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고 나니 괜히 흥미가 식어버리네요
고만고만 비슷하고 다 엄청나게 좋을거라서 제대로 할거면 다 들어보고 직접 판단하든지 아예 죄다 사놓고 끝장을 보든지 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은데 막상 결심을 하자니 돈이 이제 아깝고 귀찮아지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 못 모으고 우물쭈물 하던 사이에 메제에서도 엠피리언에 엘리트에 또 조만간 그 수준의 다음타자가 등판한다는 소문이 돌고, 오디지와 하이파이맨은 각각의 중구난방에 그만 머리가 어지러워져서 진작에 단념했고..
믿을건 이제 오스트리안 컴포저 뿐인가 싶네요
아 근데 거기도 한 일년 더 있다가 500만원짜리 컨덕터 나오고 또 기다렸다가 700만원짜리 프로듀서 나오고 막 그럴 듯 ㅋㅋ
진심으로 대단히 댄클락의 소리가 궁금합니다. 그러나 너무 비싸서 포기하게 만드네요. 본인도 죽기전에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글라스로 덥었는데 저 구멍들은...으음 ㅡㅡ;;; 묘하네요 ㅋㅋ
요즘 IEM쪽에서 유행하는 벤팅시스템도 그렇고 저렇게 드라이버 후면에
직접적으로 구멍이 나면 좋은가?봅니다. ㅋㅋ
어떤 식으로든 다 숨구멍이 있습니다
물론, 속 구조가 얼마나 기발할지는 짐작도 못 하겠지만 하여튼 뒷벽에다가 버젓하게 저런거 뚫어놓은 제품은 e3가 처음이겠지요
이번 건 디자인이 묘하네요
괴랄했던 스텔스나 익스펜스보다는 마니 무난?한데도
뭔가 더 묘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