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을 무나했습니다(?)
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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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항생제 처방을 마치고 돌아온 차바입니다.
그간 홍채에 염증이 번지는 일로 장기간 항생제를 먹으면서 추스리고 있었습니다.
얼추 상황이 마무리되고 본가에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부모님이 적당히 쓰실 기기가 필요해 보여서 hd600을 꺼내두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두분이 음향에 그리 큰 관심은 없으신 분들이라 잘 쓰실지는 모르겠군요. 추후 블루투스 지원 덱앰이나 하나 들여놔야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뻘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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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53
23.12.02.
호루겔
단순 결막염이었던게 그리되면서 좀 놀랐습니다.
덤으로 눈에 화상 수포마냥 들떴던 흔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눈 건강을 더 챙겨야 한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허허....
덤으로 눈에 화상 수포마냥 들떴던 흔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눈 건강을 더 챙겨야 한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허허....
22:57
23.12.02.
2등
진심으로 대단히 완벽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HD600이라니...좋은 기기를 선물하셨군요.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22:56
23.12.02.
로우파이맨최노인
부모님도 저처럼 음악을 자주 들으셨다면 더 좋을 일이지만....
제가 안쓰는 기기를 가끔이라도 써주신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겠죠 :)
쾌유를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2:58
23.12.02.
3등
부모님 연세가 되시면 가청 주파수 영억이 많이 좁아지기 때문에 HiFi 보다는 작은 스피커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60대면 10,000Hz까지 줄어 들기도 한다니까요.
23:10
23.12.02.
purplemountain
생각보다 아파트 옆벽이 얇아서 스피커가 어렵습니다 헣허....
23:19
23.12.02.
살다 보면 느끼게 됩니다.
돈보다 건강이라는 것을요.
쾌유하셔서 즐겁게 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3:41
23.12.02.
무직마니아
취미생활 하면서 돈 비중이 약간 올라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하고싶은걸 하는게 더 우선이긴 합니다.
그러려면 건강이 따라와 줘야죠 암요.
감사합니다.
그러려면 건강이 따라와 줘야죠 암요.
감사합니다.
23:50
23.12.02.
빠른 꽤유를 빕니다.
hd600이라 부모님께 모니터링 헤드폰을? ㅋㅋㅋ
01:19
23.12.03.
얼른 건강해지시길 빕니다.
부모님 세대신데 헤드폰을 쓰시는군요.
울 어머니는 무조건 스피커시라서.. 무나가 안 되네요.
이어폰은 쳐다도 안 보시고^^;;
부모님 세대신데 헤드폰을 쓰시는군요.
울 어머니는 무조건 스피커시라서.. 무나가 안 되네요.
이어폰은 쳐다도 안 보시고^^;;
10:12
23.12.03.
JNK
어머니가 이어폰은 종졷 귀가 아프시단 말씀을 하셔서 헤드폰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사실 두분 다 음악을 많이는 안들으시는 편이라 얼마나 쓰실지는 모르겠네요 😶
사실 두분 다 음악을 많이는 안들으시는 편이라 얼마나 쓰실지는 모르겠네요 😶
11:57
23.12.03.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께는 좋은 선물 하셨네요.
14:22
23.12.03.
숙지니
감사합니다 :D
15:55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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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망막변성 > 망막출혈과 박리 > 이후 수술하면서 염증 생기고 백내장 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벌써 7년전 일이군요 그게. 한동안 모든게 뿌옇게 보여서 참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