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막바지 지름 도착 :D

블랙프라이데이 막바지에 런칭세일 하길래 아마존에서 일단 냅다 데려온

REB(Final 서브 브랜드)의 GEAR01이 몇 번의 배송 실패 끝에 도착 했습니다 ㅎㅎ

보이기는 판판한데 이게 또 만져보면 까실까실하니 신기하데요 ㅋㅋ

이게 노즐이 쪼매 길어서 다른 TWS들보다는 살짝 깊숙이 들어가는 편인데 착용감은 그리 나쁘진 않았어요

이물감은 살짝 있지만...

(파이널도 좋지만 역시 저는 아즈라가 잘 맞아요 ㅎㅎ)

소리는 뭐... 찬찬히 들어보고 나중에 내키면 써 볼 게요 :D(퍼퍼퍽)

한 5분 쯤 들은 걸로는 대충 뭐... ZE2000 하고 감이 비슷한데 V자가 좀 세다...? 정도...?

그리고 이어지는 기습공격!!! ㅋㅋ

어렸을 적에 탕수육은 명절 때나 먹는 귀한거라 언젠가 마음껏 먹어보는 게 꿈이였는데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지나치면서 몇 번은 봤지만 계속 지나치기만 했던 옛날짜장 집에 들어가서

당당하게 짜장 하나 탕수육 하나를 시켰습니다 ㅎㅎ

옛날 같았으면 이거 정도는 문제도 아니였을 건데 이제는 쪼매 힘드네요 -_-;;;

+ 식후 땡은 역시 아이스크림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