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Pro Max 질렀습니다 (USB-C!!!)
어떤 색상을 고를까 좀 고민했는데, 먼저 구입한 사람들이 화이트가 어떤 케이스와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11Pro Max, 13Pro Max에 이어서 15Pro Max도 화이트로 질렀습니다. -.-
USB-C 포트와 각종 음향 장비와의 무궁무진한 조합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렙니다. (다른 기능은 하나도 기대가 안되고 순전히 USB-C 때문에 질렀습니다)
구입하자 최대 관문(?)인 액정 보호 유리 붙이기를 성공적으로 끝내고(요즘은 정확히 자리를 맞춰주는 도구가 함께 제공돼서 삐딱하게 붙었다고 다시 붙이거나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13 기종에서 15로 데이터 migration 중입니다.
참, 저 처럼 각종 Authentication 앱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Google, Microsoft etc.), 미리 인증기를 다 해제하고 신기종에서 다시 연결해줘야 하더라고요. 11에서 13으로 갈 때 11을 그냥 포맷해서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 USB-C와 각종 호환성 테스트를 올리겠습니다.
(구입하고 생각해보니 맥북에어보다 비싸군요 -.-, 따로 주문한 맥북프로는 재고부족으로 몇 주 걸린다는 것은 안비밀)
댓글 19
댓글 쓰기천문학적인 가격의 기계를 구입하셨군요.
진심으로 대단히 완전 축하 드립니다.
본인도 죽기전에 꼭....
G님 창고 한 구석만 정리하셔도...
스마트폰은 가장 자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을 별로 따지지 않는 편입니다. 사용 빈도와 가격은 비례한다고 할까요.
저도 프맥 블루 티타늄입니다. 캐나다 예구1차라 정발 날짜부터 쭉 쓰는데 usb c 타입 진짜 좋네요 다신 독자 규격 못 쓸거 같아요
너무좋아요!
지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고가장비 보유자님들께서 왜들 이러시는지
저도 슬슬 아이폰 SE 1세대에서 갈아타야할텐데 아이폰에 직결하면 되던 지금과 달리 상비용으로 뭐랑 맞춰줘야할지 참 고민될 것 같네요ㅎㅎ
이번에 se4세대 나온다고 소문이 무성합니다.
전 작은걸 선호해서 미니나 se가 좋아보이더라구요.
SE 4세대가 나온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USB-C를 달고 A17 칩을 쓰면 그쪽으로 가면 되겠군요.
축하드립니다.
카메라 달린 좋은 소스기기(?)를 들이셨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