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희망 물품 #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배송에 시달리기도 싫고 이제 정말 IEM종결해야 하는데 ㅎㅎ
오리베티 OD200에 이어 두번째로 관심이 가고 있는 구매희망 물품 #2는
AAW의 A3h+lux 입니다.
이미 대부분 잘 알고 계실듯한 나온지 오래 된?제품입니다.
갑자기 관심이 가는 이유는 Null 오디오 엡실론 케이블 동봉...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네온프로용 4.4.발란스드 케이블을 찾아 보다 보니
같은 싱가?파이인 NULL 오디오의 케이블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ㅎㅎ
다른 글에도 썻지만 차이파이 중저가의 업그레이드 케이블들...
실제 선이 굵은것도 아닌데 페블릭 제질등으로 자켓만 부풀리고, 복제 단자에
떠벌리는 스펙에 비해 좋다는 느낌도 크게 들지 않는데다가 비쥬얼이 정말 제 취향은 아닙니다.
이미 구매한 케이블들이야 열심히 쓰겠지만 다시 구매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어느정도 고가의 케이블들은 단자 교체형이 주류라서 더더욱 구매의욕이 떨어집니다.
진짜 비쥬얼과 품질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초고가... 제품들은 돈이 없죠. ㅎㅎ
제 취향은 오히려 전통적인 플라스틱?제질 자켓의 사용하기 편한 기케...형태인듯 합니다.
이동중 사용이 많으니 너무 굵고 화려한 케이블은 부담스럽기만 하네요.
물론 4.4단자 떄문에 몇몇 기케들은 갈아 줘야 하겠지만 그렇치 않다면 굳이 교체할 이유는 없을듯 합니다. ㅎㅎ
안타깝게도 네온프로도 3.5단자 케이블이라서 일단 보유중인 4.4케이블로 테스트해보고
몇몇 IEM처럼 매칭이 안좋은게 아니라면 하나 달아줄 계획입니다.
그래서 찾아 보던중 비쥬얼적으로 어울릴듯 하면서 저렴?한게 Null오디오의 입실론이네요.
그래도 가격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블에 $100이상? 그럴꺼면 IEM을 더 비싼걸 사는게 ㅎㅎ
입실론 케이블만 구매하면 $130인데 a3h+lux가 $250죠...
나름 유닉크하고 평이 좋은 IEM 하나를 추가하면서 상급기에 제공할 케이블?까지
(케이스, 이어팁등등 구성품도...ㅋㅋ)
$250가 케이블만 $130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ㅎㅎ 그런데 lux동봉 입실론은 플렛2pin이네요.
오리베티 OD200은 케이스가 탐나고 LUX는 케이블이 탐나고 ㅋㅋㅋ
사실 이어폰 본체 자체는 그다지 크게 필요 없는데도
악세사리 단품 별도 구매보다 이어폰 구매에 동봉이
가성비가 나아 보이는 이상한 오디오파일식? 계산법이 적용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