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파이가 잘하는 것 실버켓 사용 후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NiceHCK 실버켓 8심 은도금 케이블.
정가 $ 200 실구매가 $18~
초단기 사용후기 입니다.
제데로된 후기는
예전 검은 튤립님이 남기신 글을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사진도 검은 튤립님 글에서 좀 퍼왔습니다.
요건 중고로 나온 매물 사진입니다. ㅎㅎ
(출처 오늘도 편안한 중고나라)
대충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8심이고 생각보다 굵고 아름답습니다.
일반적인 성인 여성분들의
새끼 손가락 굵기와 비슷한 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보고 기가 막혔던 꼬임이 풀린 사진
(출처 영디비, 작가 검은튤립님)
제목과는 사뭇 다른? 사진들입니다만,
NICEHCK의 SLIVER CAT케이블은
정말 차이파이가 잘하는 것을 보여주는
케이블입니다.
저렴한가격에서 오는 가성비.
실제 가격에 비해 상당히 높은 스팩.
왠지 그럴듯한 외형.
케이블도 상당히 유연하고
촉감도 좋습니다.
차이파이 저렴이 냄새도 없고요 ㅎㅎ
스팩과 제품 설명으로 보면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실물도 나쁘지 않쵸.
$20도 안되는 실제 가격으로
충분히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투입된 물량이나 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 같은 막귀는 소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네온 프로기케 매칭보다 못하다는
글을 이미 썼지만
그 기케가 뛰어난 거지
실버켓이 나쁜건...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저에게 실버켓은 돈 낭비가 된듯 합니다.
제게는 나쁜것이 맞습니다.
아직 꼬임이 전혀 풀리지 않았고
성능 가격 외모는 쓸만 하지만
착용하면 귀가 상당히 아픕니다.
헤드폰 케이블이었다면 몰라도
이어폰 케이블로는 너무 무겁습니다.
전혀 이동없이 음감을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중력+움직임이 가해지고
이어폰 유닛이 크면 고문이 시작됩니다.
금속으로 만든 터미네이션과 Y 스플릿은
만듬세도 나쁘지 않고 단단하지만
무게가 좀 마니 나갑니다.
한때 유행했던 디자인을 살짝 변형해서
복제한듯 한데(자체 설계일수도 있습니다.)
원 디자인은 카본 소재를 섞어서 써서
무게가 덜 무거울듯 합니다...
차이파이가 가성비로 참 좋은건 맞습니다.
기술력도 마니 상향평준화 되었고
물량도 넉넉하게 투여합니다.
하지만 그 뒷면에
설계를 아예 1도하지 않거나
대충 기성품들을 짜 맞추고
살짝 개성?을 주는 정도로
설계 비용을 절감합니다.
중요 부품은 원설계와 동등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질 좋은 것들을
쓰기도 하지만
안 보이는 부분이나 그냥 지나치긴
쉬운 부분은 대부분 너프됩니다.
설계는 균형입니다.
아무리 좋은 마감재를 사용하고
콘크리트를 쏫아 부어도 설계에 있는
철심 몇개를? 빼면 순살건물이 되듯이...
차이파이 중에도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고
실버켓을 만든 나이스핵도
자체설계를 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실버켓은 그냥 가성비는 좋치만
제데로 된 설계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인지는 모르겠네요.
나이스핵의 실버켓 케이블.
차이파이가 가장 잘하는 보이는데
한정해서 넉넉한 물량을 투입한
뛰어난 가성비의 제품입니다.
하지만 잠시 사용해 보았음에도
왜 $200 정가에 나쁘지 않은 스팩과
외양인데 $20미만으로 파는지를
쉽게 알겠네요...
처음엔 좋다고 사용했는데...
스노우에이지도 그렇고 나이스핵은
저랑은 안 맞나 봅니다.
제 실버켓은 현재... 실업자입니다...
댓글 5
댓글 쓰기유닛이 큰 제품들은 착용이 틀어지고 장시간 착용시에 귀가 너무 아퍼서
음감이 불가능할 정도...ㅜ.ㅜ
그동안 보아온 고가의 스테이지 인이어들의 케이블이 되다 얇은 이유인듯 합니다.
알식이가 4.4전용이 되지만 않았어도... 버티는 건데
바로 유닛 틀어짐이 문제입니다.
자꾸 만져줘야되서 편안하게 음감이 힘들어요 ㅜ ㅜ
고양이 라인업이 저렴한 라인업이었군요.
나이스핵 제품은 스노우 에이지와 단 2개 뿐인데
정가가 훨씬 저렴하고 페블릭 자켓이라 취향에 더 안맞는 스노우 에이지가
사용해 보니 차라리 나은듯 합니다. 소리야 뭐 거기서 거기인듯 한데
무게도 가볍고 단자가 심플해서 나쁘지는 않은듯 합니다.
자켓인 하얀색이 아니고 아주연한 핑크인건 좀...@@
ie600도 현재 천불 커케를 달았는데 말씀과 같이 책상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귀를 잡아당깁니다. ㅡ ㅡ
기케로 다시 돌아갈까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