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건전한 논쟁=토론.
iHSYi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즘 케이블 찾아보기에 푹 빠진 1인입니다.
빠른 4.4 전환을 위해 일차적으로
차이파이 저렴이 케이블을 구매했는데
케이블이 좋으면소리가 좋아진다?는
전혀 모르겠고 ㅎㅎ (막선제외)
사용성과 외모만 신경 쓰게 됩니다.
이미 보유 소스기기,덱,엠프,리시버는
제귀에는 차고 넘치다보니 이젠 점점 더
비쥬얼적인 완성?을 쫒고 있는 듯 합니다. ㅎ
네온프로매칭으로
Eros 1st. year edition이
거의 확정인듯 한데
금 가루가 좀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과
무게가 살짝 걱정되지만요.
제게는 가격이 ㅎㄷㄷ한 케이블이라
원기옥을 모으는 중입니다.
한정판이라지만 급한건 아니니
할부 다 갚고 천천히 ㅎㅎ
뭐 못구하면 비슷하게 생긴?
리큐드 링크 베놈이 있습니다.
Over $1000라는
조그만한? 문제가있지만... ㅋㅋㅋ
그런데 케이블을 찾아 보다가
오렌지 동네에 하이파이 게시판이
생긴걸 보고 잠깐 가 봤는데
케이블 논쟁이 휩쓸고 간듯 합니다.
영디비에서도 자주 있는 논쟁이죠.
물론 논란과 분쟁은 나쁜 것입니다.
논란과 분쟁을 합친 단어지만
논쟁은 커뮤니티에서 필요하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건전한 논쟁, 즉 토론이 없다면
반쪽짜리 커뮤니티죠.
그냥 단순한 정보게시판
+ 자랑 게시판일뿐이죠.
그래서 제가 논쟁에
자주? 휩싸인는 걸찌도 모르지만
부정적으로 인신공격을 하고
억지를 부리는 상황까지 가지 않는다면
분란이 아닌 토론인듯 합니다.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 조차도 자꾸 부정적으로
보게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흑과 백만 존재하는 세계.
서로 갈라치기 하려고 혈안이 된 세계.
좀 다르면 어떻고 좀 틀려도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인정하면서 함께 즐겼으면 합니다.
iHSYi
purplemountain님 포함 5명이 추천댓글 28
댓글 쓰기 1등 듣는데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ㅋㅋ
깔맞춤을 위한 줄질도 존중.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즐기면 될거 같습니다.
전 둘다..ㅋㅋㅋ(튀자)
느끼지만, 이게 누구에게나 좋다 고 하는 건
아닌듯 합니다.
3등 
빈자의 금가루 nicehck black soul도 있지요. ㅎㅎ
ㅌㅌㅌㅌ
저는 되도록이면 기본 케이블을 사용하는게 좋다는 쪽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커케 사용이 반 강제되는 이어폰들이 주력이라 할 수 없이 커캐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쪽이든 자기 귀에 맞으면 그만이죠. ㅎㅎ
케이블만 갈아줘도 차이가 있긴 한듯 합니다.
우선 누구 말 처럼 기분이가 달라져요^^
기본 케이블 이 튼튼하면 괜찮은데 부실 하면 튼튼한 커스텀 케이블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케 체결력이 약해서 유닛은 떨군적이 두번이나..ㅠ.ㅠ
오디오 기기에 관심이 없던 시절 나 -> 참 돈X랄한다. 그 작은 차이를 느낀다고??
지금의 나 -> 이야 나도 하나 가지고 싶은데!!!!
투자하고 현타오고 ㅎㅎ
그러면서도 또 돈 쓰고...
변화가 없다는건 말도 안되죠.
단지 인지 할 만큼 크게 변하는가
그 변화가 업그레이드인가를
증명하는건....황금귀 아니라 누가 와도
힘들듯합니다. ㅎㅎ
느낀다고 말하지만 블테등은
적어도 전 못 맞춥니다. ㅎㅎ
케이블이 소리를 바꿀수 있는 과학적인 증명이 있는가: YES
케이블의 소리 변화를 모든 사람이 인지 할수 있는가: NO
케이블의 외형이 우리가 인지하는 소리를 바꿀 여지가 있는가: YES
케이블을 사는 사람에게 딴지를 거는게 정상인가: NO
케이블을 안믿는 사람에게 딴지를 거는게 정상인가: NO
저는 기케기 몹쓸 수준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기케를 쓰지만 커케쓰는 사람도 안쓰는 사람도 다 정상이라 생각 합니다.
분명 과학적으로 바뀔수 있는 근거가 있고 또 모든 사람들이 변화를 느낄만큼 큰 변화가 아니라는것 또한 옳다보니
나는 필요하면 쓰지만 남에게 강추는 안하는? 그런 영역의 물건인거 같아요.
저는 소리가 맘에 안든다고 할때 1순위가 리시버를 바꾸는거 2순위가 앰핑과 소스 바꾸는거 마지막으로 케이블 순으로 두는것 같아요
두번째는 외모 ㅎㅎ
그게 큰 차이라고는 저는 아직 못느껴봤지만 물론 차이가 있다는 분들도 사람마다 귀모양이 다 다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조금 차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그게 개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절대적 척도인 '내구성'을 제외하고는, 좋아진다/개선된다 라는 척도 자체가 주관적인 영역이라 생각하기에 저는 '달라진다' 정도로 합의(?)하고 있습니다. 다름 속에 최선을 발견하면 좋은 거겠지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ㅋ 비주얼도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저도 오늘 커케를 여러개 바꿔 끼어보면서, 만약 모든 커케 비주얼이 똑같았다면 줄 질을 덜 하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