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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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간이 바뀐 건지 기억을 뭔가 잘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심야 버스까지 기다리고, 도중에 줄을 좀 늦게 섰더니 한 번에 못 타서 또 기다렸다가 탔습니다.. orz
(일반 버스 21시 50분 막차라 계산이 좀 틀어지긴 했더군요..)
밤 되니 기온이 확 떨어져서 꽤나 춥더군요..;;
이번에는 인원도 많고 좀 조용하게 잠수 탄 편이라 눈에는 거의 안 띄었을 듯한데
그래도 여러 기기 듣고 여러 이야기 들으면서 여러 참여자 분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도 늦은 시간이라 후기는 자고 일어나서 좀 시간 가지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늘 번개 전 오전에 부산 청음샵도 들렀던 터라 아침부터 부산으로 넘어오다 보니 피로도가..OTL)
@SunRise
@플랫러버
@kmg3
@REalGhoSt
@종결가능할까요?
@nerin
@alpine-snow
@사진쟁이
많이 얘기는 못 나눴지만 그래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주섬주섬 챙겨서 들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딱히 올릴 만한 사진은 없어서 저녁으로 먹은 국밥 사진 한 장만 올려 놓습니다.
국밥을 잘 먹는 편은 아닌데 먹어 본 국밥 중에서는 깔끔한 게 맛이 좋았습니다.
(다대기를 다 빼고 먹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