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샤땡 헤드폰
명품하면 딱 떠오르는 브랜드. 샤땡.
오늘 두번째 샤땡 헤드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명품 브랜드라서?! 포장 박스부터 일반 브랜드와 다릅니다.
선전도 아니고 까는 것도 아니고 ㅋㅋ 굳이 샤땡이라고 할 이유는 없을 듯 한데
왠지 전 샤넬이라는 브랜드 네임보다 샤떙이 더 입에 붙네요. ㅎㅎ
어쨋든 패션 명품의 대명사인 샤넬 헤드폰 2호 탄생입니다.
박스내부에 로고가 있습니다. 진정한 명품은 자신을 들어낼 필요가 없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초고가 패션 브랜드들의 상위 라인업 제품들은 로고를 노출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어차피 시그니쳐 디자인과 제품의 아우라만으로도 그 가치가 증명이 되니까요.
저는 예전부터 로고가 큰 제품들은 어딘가 모르게 저렴?해 보였습니다.
물론 가장큰 이유는 도난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저렇게 배송하는 듯 합니다. ㅋㅋㅋ
1호젠하이져x 샤넬 콜라보 HD 660s 와 함께... ㅎㅎㅎ
두번째 콜라보?는 바로 포스텍스 T5050입니다.
두 헤드폰다 정가는 $400인데 케링 케이스는 커녕 더스트백 조차 미포함입니다.
샤넬의 더스트백. 크기가 헤드폰 넣어 놓기 딱 좋네여.
지난번엔 브러쉬 하나, 이번엔 릭스틱 하나 사셨다는 회장님 협찬 콜라보였습니다.
두 제품 다 몇십$정도 한다고 합니다. 화장품은 다른 브랜드들이랑 가격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전 잘 모릅니다.....ㅡ,.ㅡ;;; 화장품을 제돈 주고 사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물론 결제 한적은 꽤 있지만 ㅎㅎㅎ
포장재도 상당히 고퀄이고 질 좋은 더스트백에 샘플까지...
명품? 헤드폰용 더스트백이 필요하신 분은 샤넬 본사!에서
회장님 혹은 회장님 후보, 아니면 어머니등 드릴 립스틱 같은 제품하나 오더 하시는게 어떠신지 ㅎㅎㅎ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샤넬 (더스트) 백 쓰는 명품남도 되고 ㅋㅋㅋ
이리 보면 샤넬도 은근 가성비네요.
미국은 샤넬 본사에 웹사이트에서 구입시에만 더스트백과 샘플이 포함되서 온다고 합니다.
고급매장이나 백화점등에서는 왠만큼 비싼 제품이 아니라면 샘플과 더스트백을 안준다고 합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몬스터와 콜라보한 제품이 실제로 있긴 합니다. ㅎㅎ
헉 진짜 있긴 했군요ㄷㄷㄷ
패션 명품 브랜드를 단 음향기기는 일반 판매용 콜라보 제품도 은근히 많고
한정판 혹은 판매는 않지만 끼워주는 제품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 디자인 포인트나 악세를 패션브렌드에서 담당하죠.
몽블랑의 경우에도 어디서 사와서 로고만 붙여서 판다라는 말이 있고
실제로 거의 oem이라고는 하지만 자체 개발 부서가 있다고도 하네요.
시계도 그렇고 몽블랑이 재밋는 시도를 마니 하고 있죠.
명품 헤드폰 ㄷㄷㄷㄷㄷ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ㅋㅋㅋ
이미 2개째라서 감동은 덜한데 참 실용적입니다.
회장님께 선물하신다는? 핑계로 구매가 가능하죠. ㅋㅋㅋ
화장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더스트백은 진짜 크기가 딱 헤드폰용입니다. ㅎㅎㅎ
지갑으로 매년 퉁을 치고는 있습니다 ㅎㅎ;;
가방 사달라길래 귀 막고 안보고 있습니다..ㅌㅌㅌㅌ
가방... 지갑... ㅎㄷㄷㄷ
다행히 저희 회장님은 더큰 집으로 이사 가고 싶어 하셔서
이젠? 명품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으십니다.
평생 명품 다운건 가방 하나 지갑 두개네요 ㅋㅋㅋ
그래도 용돈에서 사준거라 뿌듯은 합니다 ㅎㅎ
립스틱 하나 사고 샘플두개랑 더스트백
립스틱 가격은 몇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력이 그다지 크게 필요 없을듯 합니다. ㅎㅎㅎ 부러우실 거 없이 그냥 하나 사시면 됩니다.
명품을 구입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참고로 프라다 헤드폰은 전직장에서 생산 했었죠. ㅎㅎㅎ
순간적으로 “샤넬이 헤드폰을 만들었다니 이거 몽블랑같은 시도인가”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