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ul 매직원은 뭔가... +Zero 2
1BA를 굳이 썼어야만 했나 싶습니다.
미로같은 음도관 설계로 저음의 부피감을 확장한 것까지는 좋습니다만 (+ 오테식 방사형 노즐!)
- 4.4 밸런스드로도 1DD 3.5 단자보다 볼륨을 많이 먹는 설계에다
- 1BA라는 극저음과 극고역의 한계가 여실히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의 노력이라면 1DD 명작을 하나 내놓아도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잘 만들긴 했거든요. T100의 저음형 버전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1DD인 zero 2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로투가 근래에 들은 저가형 중에서 음질과 토널이 괜찮네요. 특히 저음 정확성!
(물론 정확 단단 저음에 비해 고음이 부정확한 임밸런스가 퍽 아쉽긴 하지만 저렴하니까요)
첫인상은 합격입니다.
표정 하나 없는 타겟 추종성.
저가형은 이런 제품이 나와야죠.
댓글 19
댓글 쓰기어라 하트누른다는게 잘못눌러서 신고버튼을 눌러버린것같은………..
그나저나 매직원 들었을때 이게 ba인가? 싶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러면 굳이 ba를 썼어야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긴하군요
분명 하이브리드 메인에 저음역대에 강점이 있음에도
다음 제품이 1BA, 14BA에 꼬다리라 뭔가 애매하게 굴러가더군요..;;
제로2는 확실히 crinacle 실력이 갈수록 개선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단일 듀서라면 BA보다 DD가 낫지 않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T100같은 특수용도라면 BA가 낫겠지만요.
이번 크리나클 튜닝은 노잼 사운드인데, 다음 메타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테스트하느라 쭉 듣고있지만 순수 음감용으로는 썩 내키지 않는 사운드입니다.
특히 고음 튜닝은 중립 < 무채색에 가깝네요. 이것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타겟 특유의 쏘는듯한 특정부도 느껴지고요.
다만 쏘는 부분은 확실히 체감이 되더군요.. orz
바로 그거죠!
모든 제품은 포지션 싸움입니다
BA라고 써놓고는 평판형으로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본문에 상기한 대로 음압 문제도 있긴 합니다만 약간 다른 파트입니다 ㅎㅎ
마케팅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ㅎ
1BA로 음도관을 통해 이런 저음을 낸다라는것 자랑하는 ㅎㅎ
제로2는 구매 하려다가 몇달내로 제로2더스크, 제로2레드, 제로3중 하나가 나올듯 해서 ㅎㅎㅎ
저도 딱 T100 느낌이던데
역시나. .그렇군요 ㅎㅎ
음도관 특유의 힘없는 베이스 + 억지로 늘린듯한 인상이 딱 오죠..
작은 DD를 써서 음도관으로 저역 확보하고
하이도 챙겼으면 어땠을까 싶은..
매직DD..ㅎㅎ
메직원 이번 부산 모임에서 들었을때 오 1BA 저음이 이렇게 양이 많을 수 있나 싶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이상의 소리는 생각이 나질 않는 군요. 그날 이어폰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제로2는 최근에 측정치가 매우 준수한 듯 하여 관심이 많이 가는 기기입니다.
거슬려요ㅠㅠ 특히 여성보컬...
AFUL 고음 이런 성향이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