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4z 소감
거치형 앰프에 4
폰에 2c 물려서 듣고 있었는데
바꿔듣는 재미보단 2c에 대한 불만이 더 커져서
뽐을 참고 참다가 하나로 통일할 생각으로 지름을 ㅠㅜ
lcd-4에 비해
더 무난한 음색 (4가 가요, 팝이 좀 심심했거든요)
더 경량화 된 무게 (통 마그네슘 써놓고 100g 감량이라니....)
막 써도 될 것 같은 만듦새는 맘에 듭니다.
반대로 개성은 사라진 것 같네요.
참
lcd-4가 쓰다보면 헤드밴드의 가죽이 카본프레임에 닿는 문제가 있어
해외유저들의 불만이 좀 있었는데 4z도 크게 여유가 있진 않네요.
2c의 밴드는 문제 없는걸로 보아 카본 프레임의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오디지에 문의하면 직접 잘라서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
참고로 주방용 저울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실측무게입니다.
4, 4z, 2c 순입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아웃도어하는 용자도 보긴했는데 절대 무리고
그냥 실내에서 폰에 꼽고 자리 바꿔가며 듣는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액정 제품간에 이큐로 보정 될 만큼 큰 음색의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다른 취미생활도 그렇듯 바꿈질과 기계 자체를 만지는 재미도 있어서...
금전적인 부담은 중고판매와 해외구매로 해결했습니다 ㅎㅎ
2c가 확실히 가볍군요
2c 음색은 좋은가요?
따뜻하다고 표현들 하시던데 전 좀 동굴에서 듣는 것 같은 답답함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라도 저는 10~12 kHz의 뾰족함이 좀 더해지면 즐감하는.. 천상 베이어 뽜~~
결국은 지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
3년간 기변이나 기추 안할려구요 ㅎㅎ
와아~~ 드뎌 대성공... ㅎㅎㅎㅎㅎ
오 액정이 큰지름하셨군요
지름 축하드립니다!!
굽신굽신 존경합니다
지름 축하드려요!!
다 좋은데... 무게가 ㅡ.ㅡ;;;; 전 액정은 죽을때까지 쓸일이 없지않을까 싶어요 ㅋㅋ
저는 착용감과 조작 편의성에 더 가점하는 편인데, EQ 약간(?)으로 음색을 닮게 할 수 있는 액정 제품 기추가 부담되지는 않으신지? 일단 금액이 만만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