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 이번 앨범 정말 미쳤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원래도 좋아하는 우타이테 였는데
메이져로도 승승장구 하더니만
이번 앨범 정말 미쳤네요.
전곡이 다 좋습니다. 한번 들어 보세요.
21살이라는데 정말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독보적인 보컬인듯합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보컬뿐 아니라
믹싱도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16bits/44.1K 음원인데도
기기의 성능을 엄청나게 낱낱이
듣게 해 주네요.
강약조절이 정말 예술입니다.
2월에 방한하고 3월에는 뉴욕에도 온다던데
공연보러 갈까 하며 찾아 봤는데
몇몇은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생각했던 미모는 아니시네요.
좀 강하고 무섭게 쎈언니 느낌으로
생기셨을 줄 알았는데 정감 있으시네요.
ADO랑 이름이 비슷?하다며 옆동네에서 소개한 또다른 일본 여보컬.
Adieu도 노래 좋네요.
이분은 공연하러 뉴욕 안 오려나 ㅎㅎ
공구 참여가 불가능한데도
제가 옆동네 리뷰를 챙겨 보는 이유.
"2나무많음"님의 여보디깅 ㅎㅎ
댓글 18
댓글 쓰기이번 앨범은 진짜 해상도 좋은 기기로 들으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여보 발굴은 정말 유익합니다. ㅎㅎ
저도 J팝을 그리 선호 하지 않지만 좋네요. 예전에는 가요를 압도하는 연주능력, 편곡, 녹음, 믹싱이었음에도 항상 한국 보컬만은 이기지 못하는 것 같았는데, 이젠 서로의 개성이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제일 부러운 건 J팝은 밴드가 기본이라는 것이....
밴드가 기본이라는건 정말 부럽죠. 한국 아이돌?들도 밴드 기반으로 나온적도 있는데
성공해도? 2집정도 부터 그냥 댄스 퍼포먼스 위주로 가더라구요.
나이에 비해 상당히 성숙하고 다채로운 목소리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그동안 케릭터를 내세우면서 얼굴 없는 가수처럼 활동했다고 하는데 ㅎㅎㅎ
본인의 오리지널은 아니고 불러보았다 컴필레이션 같은건가봅니다?
원래 출발점이 커버 가수 우타이테였으니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른듯 합니다.
원곡들이랑 묘하게 다른 해석이라서 더 재밋는 듯 합니다.
우타이테는 불러본? 사람이라는 신조 은어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버가수를 그냥 우타이테라고 통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ㄴ다.
어제는 매니아님이 추천하신 일본 여보 우루를 들었는데 좋더라구요.
아도 도 기대합니다~
미즈키나나랑 아오이에일 최고 상한가 치던 시절보다 갓 데뷔한 지금의 아도가 더 쎕니다 ㄷㄷㄷㄷㄷㄷ
ado 요즘 일본 에서 유행하는 가수인데.. 약간 보컬이 기계로 보정한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이번 앨범도 보컬 시원시원하고 커버앨범이라 장르도 다양해서 재밌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