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결산 - 지극히 개인적인 국가별 올해의 영화 3편
센티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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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국가별 (한미일 3국만 골랐습니다)올해의 영화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한국, <거미집>, ★★★☆
올해 한국영화는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서울의 봄>과 고민했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에서 거미집을 택했습니다.
고르긴 했지만 한국영화 관람수가 적어서 선택의 폭이 좁았습니다. 명작이다 라고까지 말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아쉽습니다.
미국, <보 이즈 어프레이드>, ★★★★
<오펜하이머>와 고민했습니다만 역시 개인적 기준으로 이 작품을 택했습니다.
일본, <괴물>, ★★★★
올해 일본 영화에서는 단연코 압도적으로 <괴물>이 최고였습니다.
그 외 엄청난 평들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들로 챙겨보지 못한 작품들이 많아 아쉬운 한 해였습니다.
괴물만 못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