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TWS가 갖고있으면 좋은 조건
이노시톨
800 5 2
그것은 바로 힌지의 두께입니다.
그저 외부 하우징의 연장선으로 때우는 제품도 있는 반면, 에어팟처럼 초강력 금속힌지를 별도로 박아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원모어 에보, 에어로, 컴포버즈2 입니다.
일단 얘넨 크기부터가 상당히 작습니다.
에보는 플래그십 치곤 컴팩트한 편이고, 에어로는 넓적한 대신 두께가 얇습니다.
컴포버즈2는 그냥 다 작구요.
그런데 힌지를 보면 다들 플라스틱 재질이긴 하지만 상당한 두께로
보강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내구성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한 걸음 멀어질 수 있습니다.
유선 무선 모두 포화상태인 현시대에 아직도 TWS를 파고있는 1인이지만, 그래도 위 3대장으로 나름 종결을 내어놓고 한 숨 돌리며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요샌 글 쓸 거리 자체가 없는 지라 이런 뻘글이라도 내질러 봅니다...
힌지내구성 화웨이 프리버즈 프로 3 만큼 좋은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