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560s... 단순히 600번대의 하위기라고 할 순 없을 듯 합니다.
저음 더 잘쳐주고...
중고음은 많은 사람들의 평가대로 깡통느낌이 나나 톤밸런스에서 기인 한 것이고 뇌이징이나 eq로 극복 가능한 것 같습니다. 톤밸런스 자체도 나름 매력있고...
ndh30에 같은 진동판(드라이버에서 진동판으로 수정. 틀린 이야기를 하였네요, 죄송합니다.)에 하우징만 바꿔서 fr도 거의 같던데... ndh30은 좋게 평가 받는 것을 보면 ....
이번에 6xx/650을 영입할 생각인데(개인적으로 600보다 좋더군요) 560s도 같이 들일까 고민되네요
댓글 21
댓글 쓰기솔직히 보컬용으론 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HD580을 정점으로 더 이상 갈 곳을 모르겠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아주 만족하고 있거든요.
단지 6시리즈는 600이외에는 전혀 경험이 없어 경험치를 올리고 싶어질 뿐입니다.
8시리즈는 전무하고요...
그래서 아마 젠하이저 탐험은 계속할 겁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주변에서 들은거고 측정치는 영디비서 본거라...
https://www.0db.co.kr/REVIEW_0DB/1601308
https://www.0db.co.kr/REVIEW_0DB/2943484
보니까 임피던스의 값이 좀 다르네요. 자석도 ndh30은 네오디뮴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드라이버가 아니라 진동판이 같답니다. 글 수정하겠습니다.
헤드파이의 젠하이저 직원의 댓글 첨부합니다.
"The NDH 30 uses the diaphragm of the HD 560S. It's a polymer blend with extraordinary internal dampening, so afterringing after the initial impulse is minimal. At the audiophile team of Sennheiser/Sonova, we have done a multitude of listening tests (also for the HD 660S2) and found that it compromises brilliance and detail retrieval. This is partly because the internal damping is so strong that the initial impulse at high frequencies may not be replicated accurately (it's slightly "blunted"). Instead, we use the laminate material of the HD 800 S, which has slightly higher THD in the bass and more natural decay. Most importantly it accurately reproduces impulses compared to the polymer blend material. Interestingly you can't see that in a frequency response. Even if you equalize the different materials in the same shell for the same treble amplitude, the laminate will subjectively sound as if it had more treble due to the more natural initial impulse response and also possibly due to increased decay.
Ultimately, it's a decision between minimal decay and cleaner bass or faithful treble impulse response, and it's okay to have a preference one way or the other. We as a team unanimously decided on superior detail retrieval as the raison d'etre for all of our audiophile headphones except the entry-level, and I believe the HD 660S2 is a great representative of that philosophy."
https://www.head-fi.org/threads/sennheiser-hd-660s2-thread.966685/page-118#post-17428581
측정치를 보면 임피던스도 그렇고 완전 동일하다기엔 차이가 보이긴 하네요.
첨부하신 젠하이저 직원의 댓글이 인상깊습니다. 다음 페이지에 코스트도 적혀있던데 흥미롭네요.
At the end of the day you can make up as many theories as you want, but if they disagree with experiment, they're not worth a lot.
미니멈페이즈에 대한 이야기
대충 완벽한 헤드폰은 He90(구 오르페우스, 신 오르페우스보다 좋음)이고 이걸 목표로 많은 직원들이 노력하나 여러가지 문제(사업상의 이유, 기술의 소실(소노바에 인수되면서 프로라인은 기존 젠하이저에 남겨두었고 여기에 정전형 마이크가 포함>현재 소노바의 젠하이저?에는 정전형 드라이버 기술이 없음, 회사 특성상 소규모 소량 생산 같은것이 힘듬)로 힘들다는 이야기
SYS58은 결국 시작은 염가판 600/650 드라이버고... 진동판/코일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며 560s와 ndh30은 이것이 동일->다른 부분은 같되 자석이 다르며 더 강화된 QC적용
여러가지로 알아야할 이야기가 많았네요
해당 페이지 외에 jermo라는 유저가 쓴 답글을 쭉 읽어봤습니다.
https://diyaudioheaven.wordpress.com/headphones/measurements/brands-s-se/hd660s/
https://diyaudioheaven.wordpress.com/headphones/measurements/brands-s-se/hd700/
https://diyaudioheaven.wordpress.com/headphones/measurements/brands-s-se/hd-560s/
재미삼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NDH30은 댐핑을 훨씬 강하게 걸어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검색해보니
드라이버 앞뒤를 HD560S보다 더 꽁꽁 싸매놨네요. 0_0
fr이 같아도(비슷해도) 소리는 다릅니다의 예네요. 모딩해봐도 괜찮지 않을지...
+지금보니 꽤 다르긴 하네요. 1kHz에서 로우쉘프 건 느낌...
묵직하게 쿠우웅하고 울리는 느낌은 적어요
저는 아직 560s를 듣지 못했지만 최고라는 소리를 언제나 들었답니다.
종결기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쓰시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ㅎㅎ
뭐 완전 동일한 드라이버라고 하더라도 NDH30의 광고에 나온것 처럼 완전 프로페셔날 장비로써 드라이버의 편차가 없도록 부품을 엄선했다고 하던지 QC를 빡시게 했다던지, 드라이버 위치를 전상방에 치우치게 해서 스피커를 모사했다던지, 노이만의 마크값이라던지...ㄷㄷ... 그렇게 덧붙여져서 가격이 그렇게 올라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노이만 마크값이 좀 심하게 비싼 기분이 들지만...-_-;;
드라이버가 뇌에 해당한다면 사지는 다른 것이니 결국 다른 것입니다.
이름이 다르면 다른 겁니다.
660s의 하위 호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6시리즈도 5시리즈도
넘버링 내에서도 추구하는게 다르기때문에
그냥 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좀 더 자본을 준비하셔서 바로 HD800s 중고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다(560, 650) 거치겠지만요.^^
즐거운 여행 계속 편안하게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