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오디오 업데이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Null Audio.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AAW와 같은 제조사입니다. 

아마 널이 먼저 시작했고  AAW가 나중에 나온 디비전인듯 한데 잘 모르겠네요. ㅎㅎ

널 오디오 브랜드는 케이블을 만들고 AAW브랜드는 IEM 만들죠.

 어찌 되었던 나름 유명하고 평판도 좋은데다가 디자인이나 여러 가지로

고급 휴대용 케이블로써 사용하기 좋아 보여서 주문을 했는데...

제품외 적으로는 영 별로내요.제품은 아직 못 받아서 할말이 없고요. ㅎㅎ

 한국에서 평판이 좋은 이유는 도매상에서 정식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기에

재품의 만듬세나 성능, 외모가 쓸만하기만 하면 되어서 인듯 합니다.

저처럼 직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다른 경험이 더해지는 듯 합니다.

 배송 관련해서 소비자 기만+과대 과장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의도적인건지  단순오류에 의한 건지는 모르지만

FEDEX랑 제휴를 한다고 하면서 배송을 업그레이드하면 2일 배송

기본은 1주일이 좀 넘게 걸린다고 하며  $2만 더 내면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나옵니다.

$20에 일반 배송 2024년 1월7일 배송예정

$22정도 업그레이드 배송은 2023년 12월29일 예정

$23정도의 한단계 더높은 배송도 12월 29일 예정

$160정도 되는 초고가 최고업그레이드 배송도 29일 예정...

배송을 고를때 이렇게 나오면 사람의 심리상 대부분 $22~23짜리를 고르고

올해 내에 온다고 기뻐 하겠죠... 

주말 배송도 하는 FedEx International Priority®이기에 당연하게도

늦어도 30일 정말 문제가 생겨도 1월2일까지는 온다고 믿고 주문하게 됩니다...

결재하는 동안 베송일에 대한 다른 안내가 전혀 없기에

역시 대기업 배송이 비싸지만 빠르네 하고 감동하며 주문할듯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만....

 28일 비지니스 아워가 거의 끝나가는데도 송장이나 트레킹이 안나오고

상태 역시 주문 확인됨이라고만 나옵니다. 이미 대금은 가져간  상태고요. 

그냥 확인차 문의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 대신 계속 광고 이메일만 오고....

배송 도착!!!예정일인 29일이 되었는데도 배송을 시작하지 않네요...

아무리 연말이지만 휴일도 아닌데 이건 뭔가 이상하다해서

좀 자세히 알아보니... 답장이 오긴 왔었네요.

 그냥 딱 봐서는  알아 볼수 없는 스팸처럼 접수번호외엔 전혀 어디서 보낸건지 

혹은 왜 보낸건지 알수 없게 해 놓았네요. 접수번호를 외우지 못했고

하루에도 수십 수백통의 이메일을 받는 사람이라서... 당연히 스펨으로 인식했습니다.

바로 스팸 분류해 버릴뻔 했는데 안했었네요. 

하루가 지난 오늘 포럼에서 

NULL SUPPORT에서  보낸 이메일은  진짜 스펨 같다라는 말을 보고는 

어제 본게 기억나서 다시 찾아서 상세 정보를 눌러 보니 SUPPORT@NULL-AUDIO 

NASTECH이라는 모르는 곳에서 보낸걸로 보이게 일부러 한듯한 느낌까지 드네요. ㅎㅎ

아마도 자동 답장해주는 시스템인듯 합니다만... 

저렇게 써 있으면 대부분이 스팸이라 생각할듯 합니다.

 어찌되었던 자동으로 문의 이메일을 받았다는 답장이 오긴 했습니다.

인간이 보고? 진짜로 보내는건 2일정도 걸린다는데... 휴일이니까 1월2일에서야 진짜 답장이 오겠군요.

 그리고 아직도 배송을 하지 않은 이유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과대과장 광고에 속은 거죠. 

예정일 12월29일이라는 건 물건이 당장 준비되서 당장 보낸다는 가정하에서

대충 2일 배송이라는 것이고... 

 실제로는 일반 배송으로 물건을 받는데는  최소 2주, 업그레이드 배송은 최소 10일 걸립니다.

LEADING TIME. 즉 준비하는 시간이 대략 1주일이 소요되고(그 이상 걸리기도 함)

주문 제작방식이기 떄문에 재고를 쌓아 놓지 않는다는 군요... 하지만 이해 하긴 힘듭니다.

케이블 만드는데 1~2일 걸린다고도 쓰여 있는데다가 

아무리 주문생산방식이라도 1주일이 걸리는건 이해하기 힘든....

어찌됐던 배송이 진짜 시작되면 일반은 1주일후,

 업그레이드는 그것 보다는 빠르지만 장담은 못하지만 대력 2일후...

어디까지나 예정일이지만 보여 지는건 2일후였는데 실제 받는 건  빨라도 10일후가 되는 거죠.

준비만 하는데 1주일 이상 걸린다는 언급은 체크아웃중 어디에도 없습니다.

준비 시간이 걸린다는 건 FINEPRINT로 제품 설명페이지에 한줄 써있습니다.

 따로 써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스팩이랑 설명등에 끼어져 있습니다.

문제는 만드는데 1주일 정도 걸린다고 써있지만 

미리 재품 재고를 만들어 놓지 않았다고는 안 써있습니다.

빌드 투 오더라고 애매하게 써놓긴 했습니다만...

빌드 에프터 오더도 아니고 빌드 엣 오더도 아니고...

아무리 빌드투오더가 맞춤 제작 방식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잘나가는 인기 옵션을 에상해서 미리 제작해 놓고 바로 출고하는 제품들도 있고

부품들을 모듈러화 시켜 놓아서 그냥 바로 조립만 해서 내보내는게 대부분이죠.

 적어도 다른 회사들은 대부분 베너나 탑에 대문짝 만하게 웨이팅 3주 1달 이렇게 써놓는데....

매인 페이지, 결재 과정 그 어디에도 설명이 없고 제품 페이지에 숨겨진?듯 한줄...

 자세한 내용은 따로 상세 문의 Q&A를 찾아서 들어가야 설명이 되 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주문하는 사람은 예정일만 보고 구매하게 되지요.

 솔찍히 이정도면 거의 사기수준입니다. 

짜잔~!!! 오늘 다시 들어가서 켑쳐해 놓을라고 했더니만 

이렇게 바뀌었습니다.배송비도 조금씩 오르고 배송예정일도 표시되지 않게 바뀌었네요.

 제가 결재한 영수증에 찍힌 배송 비용은 $21.32로 현재 $22.71짜리 입니다.

영수증엔 예정일은 안나왔지만서도 가격 자체가 다르고 

예정일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ㅎ

구매를 오랜 기간 고민했었지에 한두번 바뀌는 예정일을 본게 아니거든요. 

하루에도 몇번 본적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