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2가 도착 했습니다.
사실 어제 배송이 와서 개봉후 듣기까지 했는데..
다른일이 많아서 후기는 오늘 올리네요 ㅎㅎ
일단 간소한 패키지 대비 내용물이 아주아주 실합니다.
추가로 제공된 포맥스 까지 하면 전 사이즈 5쌍씩
총 10쌍의 추가이어팁 + 장착되어 있는 오리진MS 사이즈 까지 해서 모두 11쌍의 이어팁이 포함 되어 있네요..
팁값을 고려하면 제품가격은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소리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중에서는
슈페리어와 소리가 제일 비슷 한것 같네요.
익숙한(?) 1DD 사운드 이고, 저음이 좀 부스팅 된게 느껴 집니다. 해당 가격대에 적당한 사운드 ㅎㅎㅎ
그렇지만 무엇보다 검은색 유닛과 레드닷의 디자인은 제 개인취향을 완전히 저격하는 만듦새 이기 때문에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유닛 형상에서 노즐이 긴편입니다. 거기에 기본 포함 팁이 오리진 이라서 팁 길이까지 더해져서 더욱더 길어진 형상이 됩니다. 탕주 두보가 연상이 되는 느낌이지만 호라이즌의 경우는 스템이 짧은 팁이 제게는 더 착용이 잘되더라구요;;
그래서 최종은(?) 트루스이어 기본팁으로 정착 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오리진 팁과 포맥스 팁이 세트로 장만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리진 팁은 안그래도 사려던 터라.. 오히려 좋긴한데 흠;;
암튼 이런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 팁 교환은 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7
댓글 쓰기EA1000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ㅎㅎ
축하드립니다. 지름은 항상 옳습니다. ^^
pom10s사지 말고 호라이즌2 북미 출시 기다려야 할까 봐요. ㅎㅎ
맥스+asmr 6쌍 vs 오리진+폼맥스 11쌍에 보너스로 단자교체형 케이블까지... ㅋㅋㅋ
미국 런칭시에 폼맥스를 안 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