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멜로디 봉황은 과연 유닉크할것인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UM 유니크 멜로디.
종결기 후보 였던 MEST mk2가 속해
있고 언젠간 손에 넣고 싶었던
DT3도 UM이 만들었지만
(나무결 무늬의 블루나 그린버젼.
요즘은 주황색이 섞인
다른 디자인의 쉘만 파는듯 합니다.)
크게 신경 쓰이는 브랜드는 아니였습니다.
20년 전통의 근본 iem 회사인데
차이파이 듣보취급... 팬분들께 ㅈㅅ.
뭐 20살이면 아직 애기...지만요.
어차피 구매하기 힘든 가격의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예전에 플레그쉽등을 데모했을때
살짝 실망감을 준 회사였습니다.
지금도 음린이지만 당시엔 더 몰랐기 때문에
지금 다시 데모해 본다면 평가가 변하겠지만
여전히 500만원짜리 넘는 이어폰...은
훨씬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데모 당시에도 UM의 플레그쉽이던
라 자뎅?이 양산중인 Uiem중에서 2번째
최고가였던듯 하고
지금은 플레그쉽인 앰버펄이
양산되는 UIEM중에서 가격으로는
아마도 no. 1일듯 합니다.
$8000.
Cayin뎁에 동봉된 나온 한정판이지만
따로 판매중입니다.
본체인 뎁보다도 비싸...죠.
사실 플레그쉽인지 그냥 콜라보?인지도
애매하고
양산인지 아닌지 애매하지만...
주문제작이 아닌 재고가 확보된 상태에서
한정 수량이라고 하지 않고
파는중이라 그냥 플레그쉽& 양산이라
표현했습니다.
앰버펄 쉘이 호박석이라고 하는 보석입니다.
사실 이어폰보다는 악세사리&사치품에
범주에 넣어야 할찌도....
UM의 고급형 제품라인업중
가장 저렴했던 MEST시리즈 조차
일반? 수저, 평범한 직장인이 취미로
쉽게 구매할수 있는 제품이 아닌듯 합니다.
무리하면 구매가 가능하지만
유니크 멜로디의 고급 제품들은
가격에 비해서는
충분히 유니크하지 않는듯 합니다.
데모 당시 라 자뎅이
아마 $6000이 었던듯 한데
어떤 소리도 저에게는 그 가격을
정당화 시켜줄 수없었습니다. ㅎㅎ
(라자뎅은 단종되고 케이블만 남아서
$3500에 팔리고 있네요...)
저에겐 MEST MK2정도면 차고 남았죠.
라자뎅과도 성능이나 프레젠테이션의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완전 가성비라?고 느껴지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급의 종결기를 보유한
지금은 mestmk2의 정상 가격$1500도
말도 안되게 비싸게 느껴집니다.
40%할인가 조차도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메스트2만의 사운드 시그니쳐가
있긴 하지만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안드로메다나 네온프로를 들었을때
충격에 미치지 못하는 임팩트 였습니다.
물론 데모했을시의 저와 지금의 저는
마니 다르고
거기다가 가격을 알았기에
구매 못한다고 생각했어서
(지금은 거의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사고 있지만...)
정이 안갔을수고 있죠.
이미 구매한 내꺼랑 내꺼 아닌 IEM이랑
평가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가격도 차이가 나니 ㅎㅎㅎ
이번 세일로 구매 가능한 가격이 되어서
잠시 흔들렸지만 지름을 막는 다크나이트!
UPS배송덕에 패스했는데...
BONE CONDUCTER...
아직 한번도 음향용? 이어폰에서는
느껴보고 못한 골전도 사운드에 대한
호기심이 배송에 대한 공포를
넘어 버렸습니다.
요즘 나오는 UM제품들은
피에조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실제 골전도가 아니라고
영디비 리뷰에도 나왔지만
멀티버스 멘토 이전 제품들은
피에조 드라이버가 아닙니다.
제품설명에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피에조가 들어간 제품들은 설명 생략됨)
다른 브랜드들도 골전도 드라이버를
넣기는 하지만 유니크 멜로디 처럼
거의 전 고가 라인업에 넣지는 않쵸.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레이븐프로... 쉘도 금속이고 좀 특이한 ㅎㅎ)
유니크 멜로디의 유니크함이라고 하면
미친 가격?과 골전도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제데로된 골전도 하이브리드 구성을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봉황을 구매 했습니다.
사실 2024년? Iem지름의
마지막일듯도 해서 질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네온프로 여신님도
올해 부터 할부를 내기때문에
2024년?생이시네요. ㅎㅎㅎ
과연 유니크 멜로디의 봉황이
유니크한 소리를 들려줄지
퇴근후에 다크나이트 UPS가
잘 가져다 주었을 봉황이 기대 됩니다.
전설의 땅이라는 "푸상"...
페이스플레이트에
전설의 새이자 한국의? 새인
봉황이 날아오르는 모양이 세겨져 있죠.
이녀석은 (날개를 펼친) 큰봉황 이고 ㅎㅎㅎ
제 구매품은
동네가게에서 1월1일에
40%세일로 판매했던
(또아리를 튼, 암컷일수도...)
작은 봉황 MEXT를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수천달러짜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정말 비싼 물건인데
40%...라서 부담이...그래도 크네요. ㅎㅎㅎ
2024년 시작하자마자 마자
올해의 Iem지름은 종결입니다.
그런데 mest mk2는 제고가 많은지
세일끝나자 마자 또 세일하네요...
오늘자 시세로는
메스트 마크2보다도 비싼 멕스트
과연 얼마나 유니크한
소리를 들려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