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애플뮤직은 또 이상하네요..
돌비애트모스, 사운드 자동조정 모두 꺼져있는 상황에서 득삼플 rca를 통한 스피커 연결 시 노래 볼륨이 갑자기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ㅋㅋ 맥에서만 이러니 득삼플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말이죠..
테스트겸 사운드 자동조정 한번 켜보기전까진 문제없었는데 잠시 켰다가 다시 끈 후에 이런증상이 생겨버렸네요.
사운드 자동조절을 이제 끄든 키든 볼륨변화도 없고 중간에 갑자기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증상만..
틈만나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것 같아 앞으론 최대한 뭐 안건들여야겠습니다..
지금 증상은 캐시삭제 등등 어떻게든 해결해봐야겠네요.
+++혹시나해서 dac와 스피커 사이 rca케이블을 뻈다꼽아줬더니 당장은 괜찮은것 같아 보입니다.
케이블이 원인이었을까요..?
댓글 7
댓글 쓰기다른기기에선 멀쩡했던건 우연의 일치? 정도로 보이구요.
지금 케이블 뺐다가 좀 닦고 다시 끼우니 당장은 멀쩡한듯 합니다.
macOS는 USB 드라이버 설치가 없이 모든 USB DAC 인식이 됩니다. (현재는 Macbook Pro M2 + Simgot DEW5 + 멜로디로 듣는중)
일단 지금도 애플뮤직 듣고 있는데, 제가 듣는 노래들은 그런 문제는 못느끼겠는데, 트랙별로 볼륨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맥 OS도 따로 드라이버 설치는 없지만
이미 자체 인스톨 되어 있는 범용컨트롤러를 쓰지 않을까요?
윈도우나 다른 os도 상당수 제품들의 드라이버를 인스톨하지 않고
범용 드라이버로 사용이 가능하죠. 범용드라이버 버젼이 바뀔때마다
특정 제품에 작은 오류가 발생하고 추후 패치로 고치는 걸 자주 봅니다. ㅎㅎ
네,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macOS는 USB Audio Class라고 하는 USB 오디오 표준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 표준을 따르는 제품들은 macOS에서 별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했던 USB DAC 중에서 macOS에서 인식 문제가 있었던 기억이 없기 때문에, 출시되는 제품들이 대부분 이 표준을 준수하나 봅니다. 한 가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ifi ZEN DAC V1/V2를 사용할 때, ifi Uno가 나왔을 때 윈도우10에서는 두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면 ifi ZEN 인식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macOS에서는 그런 문제 없이 정확히 제품을 다르게 인식 하더라고요. OS가 출시되고 난 다음에 나온 제품도 문제가 없다는 것은 저 표준을 잘 지켰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드라이버인듯 합니다. 맥OS가 업데이트 될때 마다
득삼플 드라이버도 업데이트 되지는 않을테니까요.
수없이 자잘한 버그들은 수시로 패치하기때문에 곧 안정화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