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만 다르다? 골전도에 대한 감상.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과학자도 아니고
UM 관계자도 아니고 그냥 일반 사용자입니다.
직접한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ㅎㅎ
OBC 자석의 강력함. ㅎㅎ
제가 UM MEXT에 장착된
오리지날 본 컨덕터 드라이버, OBC가
찐 본컨덕터 드라이버라고 한 이유는
직접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귀의 피로감, 두통, 진동등등으로
이건 찐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제 뎃글을 보고 다른 방식으로
테스트해보고는 완벽하게
믿는자?가 되었습니다
전혀 다른 완전 새로운 경험이 되 버렸습니다.
연골 부위에 OBC를 접촉하면
안나던 소리가 납니다.
상당히 또렷하고 끊김도 없고
거의 귀에 꼽고 듣는 정도의 볼륨레벨입니다.
살짝 떨어져도 조금 작아지긴해도
소리가 꽤 잘 들립니다.
OBC가 장착되지 않은 면을 접촉하면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느낌도 이도를 타고 들어와서
들리는 소리와는 다릅니다.
단순히 누음이 아닌가 해서
몇번을 확인해도 아닙니다.
노즐을 막아도 보고, 각도를 조정도 해봐도
음량의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일정한 레벨의 소리가 느껴집니다.
단순 누음이 아니라는 거죠.
낮은 볼륨이었기에 왠만해서는
누음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귀 근처 같은 거리에 다른 부위에도
데고 테스트했지만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주 살짝 누음이 들려서 볼륨을 낮추니
귀 앞쪽 연골(샥즈제품들이 터치하는 그곳),
귀 자체의 연골(정착용시 OBC가 위치하는 곳)
에서는 아직도 거짓말 처럼 소리가 납니다.
이것이 MEXT가 좋다라던가
OBC가 놀랍도록 좋은 사운드를
보장해 준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OBC가 적어도 제 뼈를 타고 소리를
전달해 준다는 거죠.
우져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몸에 장착하는 서브우퍼 개념으로
재밋는 제품이지만 딜레이등이 많이
아쉽고 결론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골전도는 진동형 우퍼랑은
전혀 다른 개념인듯 합니다.
주로 저음(극저음)에 관련한다는 점에서
유사하게 느껴질찌 몰라도
이도가 아닌 몸의 다른 부위로 음을 파동을
느낀다는 점도 유사할찌 몰라도
둘 다 체험해 보면 아주 다른 느낌입니다.
OBC는 떨린다는 느낌 보다는 귀가 막혀?
있는데 소리가 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볼륨 레벨이 높으면 진동도 있지만
정착용시에 느껴지지는 크게 않습니다.
OBC가 진짜 골전도냐?
저는 맞다고 느꼈습니다.
사운드에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 해주냐?
잘 모르겠네요.
진동이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
연골을 통해 전도 되는 소리도 크지 않아요.
거의 감도 낮은 플레나 헤드폰을
저렴한 꼬다리에 물려 최소 볼륨으로
틀어 놓은듯 한 그냥 들리는 수준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여지껏 들었던것과는
드라이버들과는 다른 느낌이라는 겁니다.
MRI 작동중에 나는 느낌처럼
비 접촉 진동 기기의 느낌입니다.
지금도 MEXT로
두아리파의 후디니를 듣고 있는데
귀랑 뒷목을 뻐근합니다...
그런데 Kpop으로 바꿔 들으니
통증이 사라집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전 과학자도 아니고 인플런서도 아니고
ㅈ문가는 더더욱 아닙니다.
UM홍보대사라던가 영업 사원도 아니죠.
MEXT가 OBC를 달아서 최고다.도
절대 아닙니다.
그냥 신비한 체험을 공유하고 싶고
제가 그랬던것 같이 선입견이 있다면
한번 체험해 보시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구매는 하지 마세요...
좀 나아지긴 했어도 아직 귀 좀 아픔.
Kpop등은 좀 덜 하기 하지만 여전히
좀 불쾌한 통증이 옵니다. ㅠ.ㅠ
신혼에 재밌어서 계속 듣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