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 버리겠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안 들려야 하는 정말 작은 소리가
다 들립니다.
무슨 녹음중에 흘리는 땀 소리,
머리카락 떨어지는 소리,
먼지 날리는 소리 다들리는 듯 합니다.
(과도한 오버 입니다. 실제로는 안들려요.)
저음 타격감이 너무 찰져서
실제 진동하는 IEM들보다 더 느낌니다.
그 와중에 들리는 악기 페달 밟는 소리...
(이번에는 과도한 오버가 아니고
진짜 들리네요...ㅡ,.ㅡ)
고음은 너무 시원하고 아름답게 올라가고
사운드 스테이징이요? 무한대.
끝이 안 보입니다.
중음? 보컬이 귀에 데고 속삭이기도 하고
악기들이랑 적절히 하모니를 만드는데...
말이 필요 없이 최고ㅠ.ㅍ
결정적으로 귀가 전혀 안 피곤합니다.
문제는 계속 더 볼륨을 올리고 싶어지고
더 오래 더 많이 더 집중해서 음악을
듣고 싶어집니다.
정말 이세상 소리가 아니네요...
계속 게인이나 볼륨 EQ 다른 세팅을
다 체크해 보는데 평소 그데로 입니다.
왜 이렇게 좋쵸...
농담처럼 말한 500배 좋아 졌다는 말이
현실이 되버렸습니다.
미쳐 버리겠네요
AUR NEON PRO와
PWxUMCopper M1...
사진은 셀라스텍팁인데
실 사용중인 팁은
젠하이져 IE시리즈동봉 폼팁입니다.
네온프로 여신님.
기케 매칭 소리에서 크게 더 좋아질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이 매칭조합은
구매하는데 고작? $1200+@ 가
(정가로는 $2000정도....비싸긴 하네요.
Mext &IE200 iem이 딸려 왔지만요.)
들어간 조합인데 이 소리는 진짜
저 같은 막귀음린이+거지 짠돌이한테도
투자 비용이 아깝지 않은 사운드 입니다.
아 소스기기덱/앰...알식이 $750...
젠더 $30, 타이달 $4... ㅋㅋㅋ
다 더해도 충분히한 가치를 하고도
남는 소리 입니다.
미 쳐 버리겠네요.
음악에 중독 되어 버렸습니다.
(해골물 드링킹하고 환각상태?)
일도 하기 싫고 (언제나 하기 싫치만 ㅎㅎ)
끝내주는 라이브 공연을 가도 녹음해서
이조합으로 재생해서 듣고 싶을 정도 입니다.
살짝 감기 기운+습한 날씨+
머리에서 벗어난 해방감등등의
외부 요인도 있지만요. ㅎㅎㅎ
댓글 7
댓글 쓰기추정가 ㅋㅋ $500짜리 케이블 물려봐야 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여기서 멈춰야 겠습니다.
오퍼스 쉴드 버전을 보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해 버렸습니다.
PW ORPHEUS with Sheliding...
대략 770만원 정도 하는
이어폰 케이블입니다...
빈티지 인티앰프랑 스피커 팔면
가능한데 ㅎㅎ
전 그냥 소소한 지름...몇개 하는 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