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지만 남에게 추천은 못해주는 그런 것
alpine-snow
367 8 12
뭘까요... ㅋㅋㅋ;;
처음 시도해본 건데.
비빔면에 휘휘 저은 낫또 2팩을 넣고 비벼먹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맛있게 먹고 있긴 한데...
객관화 하자면, 남에게 권할만한 음식은 못 됩니다.
그런데 저는 진심으로 대단히 취향에 맞는 편이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ㄱ-;;;
낫또가 섞이니, 소스 맛도 묘하게 시고 단 맛이 줄어들고 고춧가루 맛과 향이 더 올라오네요.
신기합니다.
...여기에, 반찬은 김치도 아니고 또 짜차이를 곁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 취향은 참 기묘합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
1등
22:06
24.01.16.
플랫러버
쿄쿄쿄쿄쿜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국밥도 돼지 냄새 팍팍 나는 걸쭉한 걸 가장 좋아해요.
...저, 변태인 걸까요...? T-T
22:39
24.01.16.
alpine-snow
다음 번개엔 쿰쿰한 집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번 국밥은 너무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22:41
24.01.16.
플랫러버
감사합니다.
저번 국밥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깔끔한 타입도 잘 먹습니다. ㅋ
저번 국밥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깔끔한 타입도 잘 먹습니다. ㅋ
23:02
24.01.17.
2등
맛보단 염도가 너무 높은게 걸리네요.
22:23
24.01.16.
Gprofile
평소 워낙 싱겁게 먹는 습관이 들어놔서 가끔은 찝찌름한게 땡길 때가 있더군요. ㅋ
23:03
24.01.17.
3등
그런 경우가 있죠. 저는 Nikon 쓰면서 남들이 물어보면 Canon 추천하던 기억.
22:33
24.01.16.
purplemountain
저도 카메라 누가 추천해달라면 그냥 소니 사라고 합니다.
니콘 CCD 바디나 코닥 같은 구닥다리는 저만 쓰죠... ㅋ;;
니콘 CCD 바디나 코닥 같은 구닥다리는 저만 쓰죠... ㅋ;;
23:04
24.01.17.
대단한 취향입니다. ㄷㄷㄷ
22:48
24.01.16.
숙지니
제가 생각해도 음식 취향이 참 드라마틱하게 바뀌었습니다.
어릴 땐 먹는 것 자체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20대 중후반부터 점점 변하더니
지금은 제가 봐도 참... ㅋ
어릴 땐 먹는 것 자체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20대 중후반부터 점점 변하더니
지금은 제가 봐도 참... ㅋ
23:05
24.01.17.
컵 비빔면은 미묘하게 싱거운 느낌이라
봉지 비빔면을 김치와 볶아서 기름코팅식감으로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괜찮더라구요
새콤함이 추가 된다는거에서는 낫토와 비슷할지 모르는데
김치와 비교한다면 낫토는 감칠맛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봉지 비빔면을 김치와 볶아서 기름코팅식감으로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괜찮더라구요
새콤함이 추가 된다는거에서는 낫토와 비슷할지 모르는데
김치와 비교한다면 낫토는 감칠맛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23:59
24.01.16.
-루비아이
낫토는 감칠맛이 상당히 많이 가미되네요. 김치와는 굉장히 다른 종류입니다.
23:06
24.01.1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