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없이 달리기

저는 체중이 많이 나가서 처음부터 무릎 보호를 위해 달리지를 않았습니다.

대신 걷는 속도를 아주 빠르게 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이제 1년 반 열심히 매일 걷습니다.

체중은 15킬로 정도 빠져 두 자리 숫자인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더 내려가지를 않네요.

식이 요법을 겸비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기는 싫어서 그냥 이 체중 유지하는 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그래서 매일 달립니다.

관절이 문제라면 뛰는것보다 자전거가 최고인데말이죠...!

블투 스피커는 주변에 너무 울려서 저는 넥밴드 스피커를 애용중이네요

제 경험상으로도 4번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고, 5번이 가장 많이 체감되었습니다.

저도 뒤꿈치 착지로 달리다가 포어풋으로 전환하였는데(요즘 많이들 말하는 미드풋이라는 용어는 사실 포어풋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대퇴부 피로감이 줄어서 뒤꿈치 착지때보다 기록이 훨씬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