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비음향(?) 기기 구매.

약 4년 반의 세월을 버텨 준 노트 10+의 다음 기기로 S24U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노트 10+은 아직도 만족하는 편이지만 NFC 고장으로 삼성페이가 안 굴러가는 게 꽤 컸습니다..;;
(이게 노트 10+ 고장 중 고질적인 문제이고 메인보드 교체를 해야 하니 여러 모로 걸리더군요..)

기존에는 티다이렉트로 통신사 기기를 구입했었는데
<특히 노트 10+은 SKT 전용 블루 색상이 있었던 터라>
이번에는 통신사가 SKT 고정임에도 생애 처음으로 자급제 휴대폰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것보다 기기에서 통신사 로고 없는 게 어떤 기분인지가 궁금하더군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512GB에도 들어가서 1TB로 주문하니 기존 노트 10+보다 4배 커졌습니다.
이 정도면 열심히 굴려도 다 못 채울 것 같으니 오래 쓸 수 있을 듯합니다.
OS 업데이트 보장도 확 늘어서 이번에는 노트 10+ 이상으로 오래 굴려 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