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러버의 빈자 시리즈...(뻘글주의)
플랫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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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 때 빈자의 퍼페츄어로 칭송받던 피오 FD11을 비롯 너무 고가여서 선듯 구입하기 어려운 기기들과 외형이나 소리가 비슷한 몇몇 저가형들이 빈자의 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제법 청음들을 다니면서 많은 기기들을 들어보면서 제가 보유한 기기들에서도 몇몇 고가의 기기들과 인상이 비슷한 기기들이 있어 빈자의 시리즈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순전히 재미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기기들은 EQ를 먹였던지 케이블이나 이어팁을 커스텀화 한 후의 소리라서 기본적인 소리들은 아니긴 합니다.
빈자의 IE900 - 키위 이어스 카덴자
(토널이 비슷합니다... 절대적인 성능은 열세)
빈자의 U12t - 키위 이어스 멜로디
(성능이 비슷합니다... 토널은 상당히 다릅니다)
빈자의 HD600 - 심곳 EW200
(고음에 EQ를 먹여서 심곳 토널을 살짝 손보면 이어폰임에도 헤드폰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으로 들을 수 있더군요)
빈자의 엠피리언 - 피아톤 MS500
(역시 하만 보정 EQ를 먹여야 그래도 좀 비슷한 느낌으로....)
요즘 워낙 글 쓸거리가 없어서 뻘글을 올려봤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