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져 HD490pro. HD600 정식 후계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젠까의 입장에서 적었습니다. 무조건 비방이 아닌 재미를 위함입니다.
애증의 젠하이져.
그런데...
비공식으로 전해 들은 출시 가격을 듣고 젠하이져 이제 정신을 차린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성능이 600을 넘고 소문대로 가격이 나온다면... 젠까들의 입지가 흔들릴 수도...
수십년 동안 시도를 엄청나게 했지만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회사와 팬들은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수십년동안 죽지 않는
전설의 좀비 레프런스 헤드폰 HD600의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HD490pro
사실 600의 변종 제품들만 쏫아 냈지 같은 체급에 정식으로 후계기는 없었죠.
이번에는 600급의 정식 레프런스 프로용 신제품이라고 못 박고 나오네요.
"개발 못한게 아니고 안한겁니다."
어차피 일반 소비자는 돈이 안 되고 전문가들은 굳이 같은 급에 신제품으로 갈아탈 이유가 별로 없으니
만들지 않다가 절대 그동안 다른 제품들로 600을 못 넘은게 아닙니다 안 넘은 거지....
이제 일반 소비자가 프로용을 쓰는게 보편화 되서 부랴 부랴 개발한게 아닙니다.
600+모멘텀... 800이랑 비슷한 헤드벤드...
좌우 열결 선택이 가능한 4핀 미니XLR케이블.
당연한 듯한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가벼운 플라스틱 빌드.
몇몇 리뷰어들이 뜯어 보고는 모더들이 600을 개조한걸 많이 반영했다고 하네요.
소리는 600보다 큰 사운드 스테이지와 부드러운 고음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번에는 600시리즈를 완전 대체 할 수 있을찌....
댓글 44
댓글 쓰기프로 장비로써는 이미 팔릴 만큼 팔렸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마 HD600은 컨슈머 디비젼이라서 젠하이져가 아닌 소노바 제품일 겁니다.
아직 완전 분리는 안된듯 하지만 적어도 나눠 먹어야 하는데 프로 라인은 젠하이져가 다 먹죠.
사실 프로 장비보다는 프로 슈머 장비인데 굳이 pro를 달고 나온 이유가 그것인듯 합니다.
소노바에서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형 BT 모멘텀의 디자인으로 나온걸 보면 완벽한 세대 교체가 맞는거 같지만...
일단 나와 봐야 알 듯 합니다.
말만 프로지 실제 프로영역에서 HD490pro가 얼마나 팔릴지...
프로슈머들이 더 마니 살듯 합니다.
적절하네요...
좌우 연결 선택이 가능하다는게 어느 쪽으로든 한 쪽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발란스드 인풋이 가능할 듯 합니다.
게임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을까요?
요즘 게임할때 HD600을 끼고 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여서요
저는 저렴한 BT 디자인을 차용한 신 모멘텀과 HD 디자인... 크게 실망입니다.
게임용으로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좋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젠하HD시리즈가 모니터용으로 몰빵?한 제품이라서 굳이 게임에 쓰는건
몇몇 인플러서들 영향이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완전 단절되었다고 하기엔 유사한 기기들이 있으니 공장은 같이 운영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hd560s랑 hd400pro가 완전 별개의 공장에서 제조할 리가 있겠나 싶네요. 공장은 같이 돌리고 프로냐 컨슈머냐 고객 지분과 대응만 분리된 건 아닌가 싶습니다.
라인업에 따라 권리를 나눈걸 명시하였고
프로와 컨슈머의 경계가 마니 불투명한데다가
자꾸 젠하에서 인기있는 모델들과 겹치는 라인업을 내 놓아서...
살짝 이상한 동행..관계 인듯 합니다.
hd490pro는 못해도 hd660s2와 동급이겠네요
600에서 자꾸 새끼 까는 것만 보다가 이제야 좀 신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대환영입니다.
출시 가격만 소문데로 나오면 경쟁력이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헤드밴드는 일단 소재면에서 업글?로 보이고요 ㅋ
실착용감은 까봐야 알겠지만 ㅎ
hd600 시리즈를 소노바에서 개선한 버전 vs
젠하이저 원조?에서 개선한 버전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
https://youtu.be/hYK21HA5POE?si=r-oOv6Ee65QHFHP7
꽤나 딥한 리뷰가 막 올라왔네요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이 보입니다
패드로 토널 밸런스 조절, 유닛의 위치와 각도
후면 어쿠스틱 임피던스 제어를 위한 구조물 이라든지 뭐 그런 ㅎ
주파수 응답도 제공하는데
신뢰도가 의심되긴 하지만 일단은 괜찮아 보이는 듯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hd400pro의 연장선이라 hd490pro인 것이지 hd600과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드라이버도 hd400pro와 동일해보이는데 말이죠..
재료공학 전공자 몇몇의 의견임과 동시에 제 손의 촉감에 의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세그먼트가 HD600 겹치고 일단은 그 급 그 세그먼트에서 600이 최강?이니까 언급 하는듯 합니다.
HD600에 대한 저의 이해도는 딱 저정도 입니다.
그외에 더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돈이 안되는 단순한 컨슈머 음감러라서요.
개발자나 연구자 입장에서는 다른 접근이 있겠지만
단순 음감러의 입장에서는 HD600시리즈는
그냥 저음 덜 나오는 오래된 디자인의 사골 헤드폰...이죠.
성능대비 비현실적인 정가를 상시 세일하는 제품.
약간 변형을 포함 하긴 했지만 자가 복제를 수십년째 하는 제품.
제조사인
컨슈머는 돈이 안된다고 버린 회사.
그러고는 슬적 다시 프로슈머 주 타겟으로 제품을 내고 있는 회사.
A/S는 앱솔루트쉿인 회사.
전문가용 작업용을 추구하지만 매인터넌스 부품을 잘 안 파는 회사.
소비자가 원하는 걸 할수 없는게 아니라 하지 않는다는 회사.
음향에서 전설이자 큰 축이지만... 깔 수 밖에 없는 회사죠.
솔찍히 제품을 팔지 않고 연구만 하는 집단?이었다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제가 젠까인 이유 입니다.
제가 음향기기 제조나 개조 혹은 연구를 했다면 찬양?했을찌도 모르지만
소비자로써 젠하이져가 완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격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내리고(할인이 아니라)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HD490pro에서 얼마나 큰 변화를 준지 몰라도
영향력도 있고 기술력과 규모도 음향쪽에서는 탑급이 회사인
발전을 주도하며 미래에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되서 그만 까고 싶습니다.
아뇨. 포지션이 아니라 말 그대로 플라스틱 종류를 물어본 거예요..
ㅋㅋ 젠까로써 오버 했네요. ㅋㅋ
정확한 분석은 안했지만 그냥 감으로?
PC(폴리카보네이트와 기타 모든 플라스틱)일듯 합니다.
물론 특성적으로 PE(폴리에틸렌)나 ABS수지등이랑 흡사한면이 많긴 한데
젠하이져가 추가적으로 개량했겠죠.
일단 분리배출이 안 된다고 명시되어있으니 일반 플라스틱은 아닐듯 하니다.
폴리아미드 미네랄 리인포스드 (흙 섞인 나일론?) ㅋㅋ
생각보다는 좀 나가는 소재지만 수백달러짜리 제품에 맞는 소재인가는...
ABS수지는 KG당 $2.10수준이고
폴리아미드6는 $2.30이니까 비율상으로는 꽤 큰 차이가 난다고는 할 수 있는데...
(PA6MF는 좀더 비싸긴 할겁니다. $3 근접...)
둘 다 고급 제료는 아니죠.
많은 양이 들어 가는것도 아니고 3D프린팅의 보급으로 성형이 힘든 것도 아니니까요.
매스 프로덕션에서 50%나 비싼 원재료를 두고 저렴하다는 내용을 반박하는 겁니다. 저번부터 동일한 어휘를 사용하시길래 이해가 되지 않아 댓글 남겼습니다.
50%가 비싸다고 하면 큰 차이지만 제품당 $1~2 정도비싸다 입니다.
들어가는 양이... 적죠. 킬로당 몇십센트 차이니까요.
제품이 저렴하다면 1달러도 큰 차이지만 400달러에서 2달러차이라도 0.5%차이죠.
원 제료라고 해도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작죠.
제가 젠하이져를 까는 이유야... 이미 아시듯이 제가 젠까니까죠. ㅎㅎ
이해하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저랑 젠하이져는 ? 일종에 애증관계니까요.
사랑만큼 이해하기 힘든게 없죠. ㅋㅋㅋ
선라이즈님의 생각과 의견도 존중하고
제작 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모르는건 아니지만...
틀린정보는 넣지 않았습니다. 에초에 정보글이 아닌 잡답입니다. ㅎㅎ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관적인 내용은 미리 다 줄까지 그었고요.
분명 개인적인 의견+친구들의 이야기가 근거라고 이야기도 했고요.
그냥 재미로 이야기 하는 건데 심각하게 접근 하시면 곤란합니다. ㅎㅎㅎ
저도 이쯤에서 그만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전 이제 하루에 시작이지만요.
pro라인업도 있었군요;;; 이름이 비스무리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좀 라인업 정리 하는게 어떨까 싶긴하네요. 네이밍도 바꾸고...
(모멘텀까지 3트렉...)
완전 동일해 보일정도 제품도 pro용이 따로 나왔었고,
판매주체가 소노바= 컨슈머, 젠하이져=프로 라서 정리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디자인 과 하우징 완성도를 받을때는 젠까들 도 납득이 될 것 같지만 약간 부족합니다.
내부 설계나 드라이버등도 개선판느낌이 강한 완성도...
가격이 좋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면 가루가 되게 까여야 할 제품인듯 합니다....
프로 라인업은 세일도 많치 않고 처음부터도 너무 비싸게 잡지도 않으니...
자도 개인적으로 30만원 초반대으로 나오면 적당할듯 합니다.
HD 600 잘 팔리고 있는데 굳이 대체할 필요가 있나요.
계속 600파는 것이 이득이 아닐까요.
그냥 오랜만에 새 제품 만들었나 보네요.
인기가 좋으니 600 이야기하면서 바람 잡는 느낌입니다.
성향은 완전 다른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