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대형 지름.
작년 1월에 소곰 청음 대여로 Auteur Classic을 들은 이후 언젠가 사야겠다고 생각한 지 1년,
그 후 소곰 쪽에서 옆 동네 프로모션으로 Auteur Classic LTD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한 지 약 3개월이 지났습니다.
어제(1월 30일) 리뷰 때 반응이 상당해서 29대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제 시각 기준 26초에 운 좋게 주문 성공하였습니다.
(비밀번호 입력 시간 걸리는 걸 감안해서 새로 바꾼 S24U 네이버 앱으로 켰던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오늘 발송 예정이라고 하니 2월 시작부터 들을 수 있을 듯합니다.
첫 단추가 완성이 되었으니 올해는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자금 여유를 확보하고 나서 거치형 앰프, 그리고 거치형 DAC도 슬슬 업그레이드를 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지금 E30 II+L30 II도 딱히 불만이 없지만 XLR도 슬슬 써 보고 싶긴 하니..;;)
이래저래 돈이 왕창 나간 상태이니 조만간에 중고 장터로 팔 물건들 좀 정해야겠습니다.. orz
댓글 29
댓글 쓰기작년은 이어폰/포터블 위주였는데 올해는 거치형으로 넘어갈 듯합니다.
(다만 작년 100만원 이상 라인업들이 영 죽쒔지만.. orz)
후기는 늘 그렇듯이 막귀 소감으로 적어두겠습니다..;;
ZMF도 외국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알음알음 입소문을 좀 타더라구요
좋은 기기 영입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SunRise님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그 후 대여 청음하면서 마음에 든 브랜드입니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요.
스케일이 대단하십니다.
지름 축하합니다.
원하면 가져야지요.
원해도 못 가질 뻔한 한정판이어서 더 기쁜 것 같습니다.
auteur 는 auto(희랍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스스로 라는 의미를 뜻하지요.
프랑스에서 자기가 스스로 작사 작곡하고 노래하는 사람을 Auteur-compositeur라고 합니다.
문학에서는 글을 쓰는 사람을 오떠라고 부르며 존중해주는 문화가 있지요.
그러니 표절이 개입하면 난리가 나지요.
일종의 작가 존중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리뷰를 보았는데 이쁘더군요. dk의 반응은 이미 의심한 지 오래라 차치하고요.
다음 귀국 때 가능하면 한번 듣고 싶습니다. ㅎㅎㅎ
옆 동네 리뷰 내용 보고 29대 못 사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구매하였습니다.
26초 결제였으니 정말 턱걸이로 걸린 것 같더군요..;;
오래 기다린 만큼 기대가 됩니다.
작년의 꿈이 실현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Auteur 존재를 SunRise님 통해서 안 시점까지 포함하면 더 오래됐을 수도 있겠군요..;;
나중에 한 번 들고 가서 OG Teak 감상과 비교해 보고 싶기도 합니다.
크~ 축하드립니다. :)
우와아아!!! 축하합니더!!!
(최신 휴대폰+네이버 앱의 페이 비밀번호 지문 대체 가능)
드림 헤드폰을 입수하셨군요 ㅎㅎ 축하합니다
계속 꿈만 꿨었는데 현실이 되어가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마침내!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구매한 건 정말 천운이었습니다.
오~~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오?! 후기가 매우 기다려 집니다.
막귀에 장비가 열악하긴 하지만 대강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부럽습니다. 후기가 기대됩니다. 대박이네요.ㄷㄷ
오늘 배송됐으니 내일 도착이 기다려지는군요.
오 큰지름하셨네요 후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