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네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23년 작년 겨울 잠깐 종결 어쩌고 했다가

부질 없는 일이란걸 깨닫고

다시 이것저것 사고 있습니다.

(랄까 3개씩 사는 경우도 늘어나서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ㅡㅡ)

뭐, 일단 올해는 가족을 위한 투자를 위해

줄이려는 마음 가짐은 변함은 없습니다만

역시나 지름 자체가 취미이다보니

이게 쉽게 멈춰지지는 않네요.

사실 줄여야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물리적인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40대까진 잠을 줄이면

조금이라도 뭔가 할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전혀 되지를 않고,

업무중에도 조금씩 졸아줘야 일이 되는 지경이 됬네요.

진짜 24시간중 수면하는 4시간정도를 제외해도

체력때문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일을 줄이자니

삶의 질이 떨어질테고...

아무래도 업종 선택을 잘못한 것 같은데

이제와선 너무 늦었습니다. ㅎ

다만 지름과 수집은

"언젠가는 할 수 있겠지"

라는 일종의 위안이 되다보니

결국 같이 가야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24년은 봄부터

비음향쪽이 잔뜩 나오다보니

상정한 취미비용을 이미 한참 초월했습니다. ㅡㅡ

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