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이어 T1을 들어봅니다.
https://www.0db.co.kr/REVIEW_0DB/264543
랭킹 만들 때부터 HD800, K812, T1은 꼭 등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된 상태로 들어봅니다. 2세대입니다.
프랑스의 뮤직마니아 님이 구매하고, 한국의 엔디제이디제이 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다음에는 T1 1세대를 제대로 들어봐야죠. 단종된지 오래되어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1세대는 전세계를 찾아봐도 RAW FR이 없습니다)
HD800과 HD800s의 관계처럼 T1 1세대와 2세대는 고음의 차이가 있습니다.
댓글 21
댓글 쓰기감사합니다. 헤드폰 파워 랭킹에 등재하였습니다.
찾아보니 T1 1세대와 같은 수준입니다. 기존의 수치가 잘못되어 수정하였습니다.
심지어 소니 R10보다 등재가 늦을 정도니..ㅠㅠ
T1이 세대별로 차이가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어떤 것을 손대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다른데서 오다가다 본걸로는 1 > 3 > 2 정도 순서로 언급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테슬라 드라이버의 특성이 취향에 썩 맞지 않아 훨씬 싼 값의 DT990 Pro로 만족하고 있지만,
여력이 된다면 HD800S, K812와 함께 진심으로 대단히 가지고 싶습니다.
T1 3세대는 완전 다른 헤드폰이 된 거 같더라구요;;
기회 되면 들어봐야하는데 말이죠..
오픈형 이어폰도 궁금하네요
T1은 당시에는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의 물건이라 아예 들어 볼 생각도 못 했군요..;;
다만 베이어는 납작 DT880도 고음역대가 묘하게 거슬려서 취향에는 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orz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T1이 드디어 일출님 귀에 올라가보는군요. 어떤 평가를 하실지 무척 궁금합니다.
참, "Legacy measurement"로 분류되어있기는 하지만 1세대 RAW FR 그래프가 있기는 합니다.
출처: headphonetestlab.co.uk
오랜지색 추정치를 기똥같이 똑같이 그려주셨네요ㄷㄷㄷ
아직 만나지도 못한 내 헤드폰을 이렇게 같이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