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포르테자 간략(?) 후기 입니다
일단 개봉후 첫느낌이 에비에이터 느낌이라 같이 놓아 봤습니다. 저가형(?)에 이정도 디자인을 넣어준게 우선 보너스 점수를 획득 합니다.
듣자 마자 확실치는 않은데 뭔가 저역이 좋은거 같아서..
최근에 저역이 특히 매력적 이었던 페르마를 꺼내 보았습니다.
둘이 뭔가 비슷할줄 알고 비청을 해봤는데.. 둘다 매우 매력적인 저음이지만 결이 완전 다르네요 ㅎㅎ
Ea1000은 깔끔하고 통통튀는 느낌이라면,
포르테자는 사~~악 감싸 주는 저음 입니다.
이도에 서브우퍼하나 추가된 느낌?!
과거 보스 컴페니언 스피커에서 느껴봤던 느낌이 생각나더라구요.
제 구매 목록 이어폰 중에선 이런 제품이 처음이라 앞으로 애용할 제품으로 간택 되었습니다.
저의 추천곡은
Lauv-Steal The Show 입니다.
https://youtu.be/DwuJeGYlYyw?si=TM4Yrk31dBxRG1x5
올해들어 관심 비중이 키보드에 가 있었는데,
음향으로 돌려놓은 두번째 제품이네요
(첫번째는 K11 이었습니다ㅎㅎㅎ)
댓글 13
댓글 쓰기10mm다이나믹 드라이버 하나로 저역을 전담 시키고
중역대를 또하나의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배치하고
BA는 고역으로 3way 크로스오버.
어찌 보면 상당히 참신하기도 하고
그냥 전형적인 단순 물량 때려 박기인듯도 한데,
비쥬얼 대비 가격이 좋게 나와서 관심이 가는 ㅎㅎ
와;; 유닛 진짜 예쁘네요 유닛디자인보고 사도될정도로
쉘은 예쁩니다. 하지만 음질은 어떻게 될까요?
포르테자 처음에 받고 들었을땐 저음이 허접하진 않으나 좀 많이 아쉽다고 느꼈는데...
이어팁을 기본팁에서 스핀핏 CP145로 바꿔서 들으니 저음 하나 만큼은 가격이 훨씬 더 높은 n5005나 퀸텟 못지않은 묵직한 저음이라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대가 약8만원인 제품치고는 훌륭한 소리라 n5005와 퀸텟의 서브용으로 잘 쓸것 같습니다.
K11과 포르테자의 파급효과가 상당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