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지름신고
이노시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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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지른 물건은, 소니의 전전최강자 WF-1000XM3 입니다.
19년 출시 제품인데도 아직 미개봉품이 좀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딱 10만원에 얻어왔습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멋있어서 붙인 보증스티커...
XM5도 함께 갖고 있어서 비교해 보니 과연 두 기기 모두 업계탑급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캔은 둘 다 폼팁 착용 기준으로 XM3가 고음과 차량 충격음에서 좀 약한 걸 빼면 지금 출시되었다 해도 이름 좀 날렸을 제품입니다.
소리로써는 더욱이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 중 하나만 사도 그냥 무선 종결지으면 될 것 같네요.
다만 XM3가 케이스가 월등히 큰 건 정말 유일한 단점이더군요...
(그래도 디자인을 잘해놔서 상당히 간지납니다.)
솔직히 중복투자라 바로 팔게 될 줄 알았는데 이거이거 좀 오래 굴려야겠는걸요?
인존급? 노켄이라고 해서 정말 별로겠다 했는데 ㅎㅎㅎ
현존 최강자 중 하나인 XM5와도 견줄 정도면
인존이랑은 비교 안될 노켄인듯 합니다. 인존은 노켄이 있긴 한데... 수준...
케이스가 진짜 고급지군요. 지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