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X65는 이어컵 하단부를 약간 눌러주니 훨 좋은 소리가 나네요
km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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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를 약간 눌러주면서 전체적으로 드라이버와 귀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그런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론 공간감과 중저역이 더 좋아졌다고 느껴집니다.
건조하고 쫙빠진 중저역대가 살아나고 공간도 좀 늘어난다고 느껴지니 참 좋은데.. 들을때마다 누르고 있을수도 없으니 그부분은 참 그렇네요.
사실 X9000의 휴우증이 너무 큰 것 같긴 합니다ㅋㅋ.........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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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36
24.02.15.
iHSYi
서양사람과 동양사람의 두상, 귀의 형태와 위치 등으로 인해 누구를 타깃으로 했냐에 따라도 정말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00:47
24.02.15.
2등
헤드폰 이어패드의 영향이 엄청난 것 같더군요. 미묘한 차이로 완전히 다른 헤드폰이 된다고들 하던데, 사람에 따라서도 신체구조에 의한 차이가 있으니 변수는 더욱 급증하는 것 같습니다
00:41
24.02.15.
로우파이맨최노인
제 X65패드는 꽤나 쓴거라 거의 압축되다시피 눌리는데도 손가락으로 이어컵을 조금 더 눌러주니 훨 더 좋은 소리가 나더군요...
00:46
24.02.15.
3등
패드가 잘못만들어진게 맞군요..ㅋㅋ
01:33
24.02.15.
nerin
그래서 컴포저에서는 첨도를 낮췄습니다
12:09
24.02.15.
x65는 패드 에이징이 필요하죠 ㅎㅎ
12:09
24.02.15.
SunRise
패드가 거의 압축되다시피 할정도로 에이징이 된놈인데도 약간 눌러줬을때 더 좋아지더군요..
13:57
24.02.15.
Akg의 후신이라 그런지 이 헤드폰도 유닛 공진점을 아슬아슬하게 잡아 고음을 세팅하는것 같군요. K245도 조금만 두꺼운 패드로만 바꿔도 바로 고음이 쏘고 날리기 시작하던데 x65도 비슷한 가 봅니다.
13:18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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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위치나 패드의 눌림에 따라서도
소리가 꽤 변칙적으로 변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