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부끄러운
Plamya
208 9 10
Truthear HEXA를 질렀습니다 *-_-*
정말...나이 먹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해오기 쉽지 않은 물건이었습니다. 젊은 여직원이 지난번에 K7 BT 구입해가신분 아니신가요...? 하고 물어본 거 보니 이미 각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여튼 집에 있는 무수한 스핀핏 중 하나와 짝궁이 잘 맞는지 청음해볼 때보다 저음이 과하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주변 헤드파일들 중 하나는 30만원대까지 예상을 해보던데, 확실히 음질은 객관적으로도 좋은가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출장다닐 때 쓰려고 구입한 물건인데, 내일부터 바로 개시를 하게 생겼습니다. 서울로 출장이 잡혀있네요. 아침 네시에 일어나야하는데 큰일 났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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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43
24.02.15.
purplemountain
흰색 종이 쇼핑백에 넣어서 주셨는데 내용물 확인도 안 하고 호다닥 빠져나왔습니다..
21:44
24.02.15.
2등
박스아트도 수준급이네요. 지름 축하드립니다. 남자라면 참을 수 없는 미소녀 그림이 멋집니다
21:49
24.02.15.
로우파이맨최노인
감사합니다.
그러나 역시 이 일을 세상이 알게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21:51
24.02.15.
3등
음향기기 매장에서 헥사를 픽업 하신거 같은데
직원들이나 거기 출입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헥사를 잘 아실듯 합니다. ㅎㅎ
22:24
24.02.15.
iHSYi
헥사는 잘 알아주시더라도 상관없지만, 저는 잘 몰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02:28
24.02.16.
지름 축하드립니다.
일러가 부럽습니다 ㅎ
일러가 부럽습니다 ㅎ
23:05
24.02.15.
타이거마스크
동료들한테 이어폰 보여줄 때 박스 아트는 비밀로 지켰습니다..
02:27
24.02.16.
요즘 차이파이 이어폰들 패키지 때문에 오프매장에서 구매하긴 좀... ^^
트루스이어 신생이지만 기본 이상은 항상 하는 것 같아서 신뢰가 가는 회삽니다.
11:01
24.02.16.
플랫러버
저도 헥사가 꽤 만족스러워서 노바가 궁금해졌습니다ㅎㅎ
11:02
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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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눈길 주지 않고 들고 오면 낫지 않을까요. (그게 더 티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