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불편한 이야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보는 흐르기도 하고 고이기도 합니다.

저도 물론 자주? 잘못된 정보를 영디비에...전하기도 합니다. 

개인의 의견이고 카더라라고 이야기를 몇번을 해도 오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음향 시장이 작다고는 하지만 잘 안 알려진것도 있고 파편화되어 있어서

지역마다 정보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숨기려고 하는 기술도 있고

예전에는 진실이었지만 새롭게 변화한 기술들로 인해 거짓이되어 버린 정보도 있죠.

  즐겁게 리뷰 영상들을 보다가 

제가 아는 정보와 조금 다른 정보들을 보고 한번 올려 봅니다. 

 저는 누군가를 매도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했다고 폄하하려는

목적은 1도 없습니다. ㅎㅎ

음향 리뷰하시는 모든 분들의 지식과 경험 을 존경하고

그분들의 음향 시장을 위한 노력과 정보 전달등을 모두 존중합니다. 

정정이라던가 리뷰 내용을 바꾸라는 요구하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그럴꺼면 익명으로 리뷰에 뎃글을 달았을 겁니다. ㅎㅎ

오해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기에 

심심해서 이야기해 봅니다. ㅋㅋㅋ

  울 대장님인 영디비님이 리뷰하신 헷또폰도 유일무이한 AMT드라이버 헤드폰이라 하셨는데

모노리스에서도 자사의 AMT드라이버 헤드폰을 판매중입니다. 

$599 가격에 Monolith by Monoprice AMT Headphone라는 이름입니다.

전에도 소개?한적이 있는데 아마 영디비님은 못 보신듯 합니다. ㅎㅎ

 헤드의 기술을 가지고 만든 정식 라이센스 제품인지 

독자 개발 드라이버 인지 오마쥬?한 복제제품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미국내에서 합법적으로 판매 중인 또다른 AMT드라이버 채용된 헤드폰입니다.

한국에서 직구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성능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외에도 꽤 많은 AMT드라이버 채용 헤드폰이 있다고 들었고

이어폰에도 적용했다고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못 찾았습니다만 예전에 글로 본 기억이 있네요. 직접 찾아보시길...)

 오늘 나온 옆동네 리뷰도 보니 

옆동네에서 리뷰 및 공구하는 몇개월전에 나온 BGVP의 팬텀.

$1000 이하대의 특이한? 쿼드브리드 구성이라 출시때 미국에서도 살짝 반향이 있긴 했습니다.

Z리뷰의 지오스옹도 극찬했었죠... 그런데... 팔기싫다라는 맨트를 봐서는 킵퍼는 아니였던 듯 합니다.

영상에 보면 BGVP는 주로 저가형만 만들었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고 

갑자기 나온 플레그쉽이라는 느낌으로 이야기 하시는 듯 한데...

BGVP와 살짝 ? 인연도 있고 악세사리로 접해 본적이 있는데 (글도 올렸었죠. ㅎㅎ)

BGVP의 현행 플레그쉽은 artmagic  ED12 라는 제품인데 

무려 4EST+6BA+2DD를 양쪽 유닛을 때려 박은? 제품으로

가격도 다른 브렌드 플레그쉽에  뒤지지 않는 $1500입니다.

이 제품 이전에도 V12, ES12등등의 킬러벅 플레그쉽들이 있었고

모두 아트 매직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팬텀은 준 플레그쉽급이라 아트 매직을 뺸걸로 알고 있고

예전에도 비슷한 가격대로 나온 est8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저가형만 만들던 회사가 아니고 넓은 가격대의 제품을 꽤 오랜 기간동안 생산해 오던 회사죠.

갑툭튀라기 보다는 한국에 제데로 소개가 안된 브랜드인듯 합니다.

 이건 카더라인데 센잔오디오 계열이라고 하는데 센잔 사이트에 가면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팔리고 있는 걸 보실수 있습니다.

공구가는 모르지만 팬텀도 정가인 900보다 저렴한 700대에 팔고 있네요.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전 영디비님이 틀렸다 옆동네가 리뷰를 잘못했다는게 아닙니다.

수많은 회원님 글이나 정보 그리고 논문이나 전문 서적들도 잘못된 정보가 수두룩합니다.

(제글은 대부분 의견이기도 하고 정보도 잘해야 반정도 맞으면 다행입니다. ㅎㅎ)

 수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전할수 있는 시대라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인정한다고 해도 그것이 진실?이기는 예전보다 더 힘든 세상이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선의로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이야기 하는걸 틀렸다고 굳이 고칠필요는 없긴 하지만서도

새로운 정보라던지 다른 쪽의 의견을 나누지 않고 나만 알고 있을 이유도 없지요.

서로 나누기 위해 있는 커뮤니티니까요. ㅎㅎ

 새로운 기술의 발견과 기존 기술들의 발전으로 어제의 진리가 오늘은 거짓이 되기도 합니다.

북반구에서 12월이 겨울인게 진실이지만 남반구에서는 여름이고요.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이 잘못 알고 있고 그 정보를 이야기 한다고 해서

무조껀 매도하기 보다는 서로 알려주고 제데로된 근거를 제시하며 함께 즐기는게 어떨찌 합니다. ㅎㅎ 

영디비 커뮤에서 돈 버는것도 아니고 인플런서되려고 이러는 거 아니잖아요.

내의견이나 내 정보가 맞고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해서 이익이 되지도 않고요. 

물론 중고 구매 판매및 영디비포인트?가 목적인 분도 있겠지만 저는 모두 이용 못하는...ㅜ.ㅜ